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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능한 일꾼 뽑자", 관악사랑봉사회, '이재명 지지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서울 관악구 ‘관악사랑봉사회’ 회원 150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임광순 관악사랑봉사단 단장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오늘로서 대선 D-3일을 앞두고 있다”면서 “우리 봉사단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유능한 일꾼,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 단장은 이어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데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경제 기적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3년 전 발족된 관악사랑봉사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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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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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외면했다”… 12.3 언론인연대, '언론책임 자성선언' 발표
지난해 계엄 내란과 5월 1일 사법부 판단에 언론계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12.3 언론인연대’는 7일 발표한 선언문에서 “언론인이라면 12월 3일 계엄형 내란과 5월 1일 사법 쿠데타에 분노했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연대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벌어진 국가권력의 통제 강화 조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한 헌정 질서 붕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사법부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중대사안에 개입했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도한 파기환송 판결은 피선거권과 투표권을 구조적으로 침해했다”고 지적하며 이를 ‘5월 1일 사법 쿠데타’로 명명했다. 또한, “12월 3일에는 계엄형 내란이 법과 제도의 외피를 입고 자행됐지만, 언론은 이 모든 상황에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또 연대는 언론의 침묵을 “중립이 아닌 책임 회피”라고 규정했다. “침묵은 경계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며, 무너지는 질서 앞에서의 외면은 결국 조용한 공범이 되는 길”이라며 “언론의 사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진실을 해석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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