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9일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권, 킨텍스가 주관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비투씨(B2C)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 대회 ▲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구성됐다.
또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22개국 115개사와 국내 기업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매칭, 현장 계약 체결식, 공식 네트워킹 파티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