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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제8대 사장에 유동규 씨 선임

 

경기관광공사 제8대 사장에 유동규(50) 씨가 선임됐다. 경기관광공사는 21일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명을 경기도에 추천, 경기도가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임원추천위는 지난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사장을 공개모집했으며, 최종 8명이 지원해 그동안 서류 및 면접심사을 진행해 왔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기획본부장으로 8년을 재직한 바 있으며, 내달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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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