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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날씨] 퇴근길 큰 일교차 주의…미세먼지 ↑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오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진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오후부터 따뜻한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됨에 따라 퇴근길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기정체로 인해 오늘 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예정이며, 내일(23)은 더 높아져 영남과 전북지역도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미세먼지와 함께 늦은 오후부터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상 주의도 당부했다.


기상청은 꽃샘추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다고 전하면서 서울 아침 기온 2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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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