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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컬투쇼’ 슬리피, 내가 ‘나홀로 집에’ 키 큰 도둑이라고?


‘두시탈출 컬투쇼’에 슬리피가 출연해 얼굴로 큰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화요 게스트로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어느 청취자가 슬리피에게 “오늘 ‘나홀로 집에’ 나오는 키 큰 도둑 같아요”라고 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MC 정찬우는 “약간 도둑 같기도 하다”라며 동조했다. 잠시 당황한 슬리피는 “사실 어렸을 때 들은 적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슬리피는 이번에 나온 자신의 새 앨범 곡 ‘아이디’를 홍보하며 “이번에 첫 호평을 받은 앨범”이라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그러자 MC 정찬우는 “앨범을 몇개 냈는데 첫 호평이냐”고 묻자, 슬리피는 멋쩍은 표정으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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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