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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농금원, 9일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개최

1:1 매칭 투자 상담기회 제공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99일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하는 농식품 관련벤처·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9() 13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농식품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하는 농식품 기업에게는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식품 기업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간 1:1 매칭 투자 상담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농금원은 지난 6월부터 농식품 분야 기업들의 창업 초기 자금조달을 위해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통해 무인 농산물 O2O 직거래 유통시스템(미유박스) 개발기업인 파슬넷과 천연 굴추출 원천물질 연구기업 보비씨엔이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농금원은 농식품 기업들의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크라우드펀딩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선발해 펀딩에 필요한 동영상제작, 재무제표 설계 등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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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