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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국배달대행연합회, 물류 스타트업 세미나 개최

O2O시장의 핵심키워드 물류플랫폼

 

지난 3월 출범한 전국배달대행연합회(회장 옥승호)가 물류 스타트업 기업들과 517일 대전유스호스텔에서 12일간 정기총회 및 물류스타트업 세미나를 개최해 상생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업체들 가운데 소화물배송시장에 진입한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자체 물류스테이션(지역물류거점) 설립목적으로 사용되는 투자금 중 일부를 전국배달대행협회(이하 전배련)의 지역에 집행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미 전배협 소속의 지역 사업자와 스테이션의 계약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고고밴코리아, 달리고, 빨리와 등의 스타트업 업체들도 점차 지속적인 접촉과 관계개선을 진행해 향후 공동사업의 접점을 찾아 발굴하고자 했다.

 

이날 전국의 주요 57개 지역의 대표들이 참석했고, 이들은 최소 시군구 규모 이상의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로서 지역 내의 중소규모업체들의 대표성을 가지고 모였다.


 


일 회칙의 확정 및 조직의 체제정비와 메쉬코리아 물류스테이션 1차 사업의 진행에 대한 분임토의를 하며, 향후 O2O 서비스 시장에서 능동적인 사업자로서 자신들의 권리와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지속적인 신입협회원의 추가가입에 대한 자격결정과 운영에 대한 결의안을 확정했다.

 

전배련은 현재전국 90개 지부의 협회원들과 11,000명 규모의 등록기사를 통해 월평균 전국 120만콜 정도의 배달 건수의 물류를 소화하고 있다. 협회원들의 소화물 근거리 배송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토바이 유상운송 보험 가입 등 현장의 어려움들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 관계 기관 및 관련업체들에 지속적인 방문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근거리 소물류 배송산업이 온라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들과 함께 커다란 변화의 현장에 있다. 향후 O2O시장의 핵심키워드인 물류플랫폼이 완성될 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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