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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갤럭시S3 1000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출시 50여 일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넘게 팔렸다.

 지난 5월 29일 출시한 갤럭시S3는 매일 평균 19만대 가까이 팔려 5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여 역대 삼성전자 휴대폰 중 최단기간 최다판매기록을 세운 갤럭시S2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애플 아이폰5 신제품출시를 10월로 보고 있는 만큼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가 관심사이다.

 삼성전자는 선 세계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파란색, 흰색 두 가지로만 출시된 갤럭시S3 색상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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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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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투표소서 촬영 소란…선관위·경찰 “엄정 대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과 울산 지역 투표소에서 각종 소동과 불법 촬영 시도가 이어지며 경찰과 선거관리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서울 지역 투표소 관련 112 신고는 총 54건이 접수됐다.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께 50대 여성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미리 찍혀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참관인 확인 결과, 유권자 몰림에 대비해 미리 날인을 해둔 사실이 인정됐다. 관리관 측은 “절차에 따라 향후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경 사전투표를 이미 마친 60대 여성이 유권자 명부에 본인이 삭제됐는지 확인하겠다며 소란을 피웠다. 경찰 도착 전 해당 여성은 현장을 떠났고, 선관위 고발 여부에 따라 조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 서울 곳곳에서는 본투표소 위치를 잘못 찾아 헛걸음을 하는 유권자들이 잇따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특정 후보를 막기 위해 부모의 신분증을 숨기자는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