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출시 50여 일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넘게 팔렸다.
지난 5월 29일 출시한 갤럭시S3는 매일 평균 19만대 가까이 팔려 5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여 역대 삼성전자 휴대폰 중 최단기간 최다판매기록을 세운 갤럭시S2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애플 아이폰5 신제품출시를 10월로 보고 있는 만큼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가 관심사이다.
삼성전자는 선 세계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파란색, 흰색 두 가지로만 출시된 갤럭시S3 색상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