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중 10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계속된 경기 침체로, 현재경기판단CSI가 74, 향후경기전망이 86으로 각각 5P, 4P 올랐으나 여전히 비관적으로 나타났고, 취업기회전망CSI도 82로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나 낮은 수치를 유지했다. 현재생활형편CSI은9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났으며,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99)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06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가계저축, 부채 CSI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현재가계저축CSI는 89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는 93으로 전월대비 1p 내려갔다.현재가계부채CSI는 10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10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2로 전월과 동일했으며,주택가격전망CSI가 105로 전월대비 4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분기별 12만5천원의 청년배당이 젊은이들의 취업 스펙 쌓기에 유용하게 쓰이게 됐다. 성남시는 지역 학원가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수강료를 내면 3~5만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학원은 이제이플러스종합어학원, 중앙한미캐드정보처리학원, 분당요리제과제빵학원, 분당아이엠미술학원 등 외국어·컴퓨터·제과제빵·미술 분야 전문 학원이다. 이번 수강료 할인은 학원 측이 최근 성남시에 성남사랑상품권을 지참한 청년이 학원 수업을 등록하면 수강료를 할인해 주겠다고 요청해 와 성사됐다. 청년배당은 청년복지와 취업역량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도입한 성남시의 청년지원정책이다.성남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지급 대상이다. 1분기에 1만 574명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한데 이어 4월 20일부터 2분기 대상자 1만1162명(1991년 4월 2일~1992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원)의 청년배당을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입장에 반대하는 정책시행 땐 지방교부금을 삭감한다”는 내용의 지방교부세 시행령 개정으로 절반의 지원금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 신청(사업계획 변경)을 27일(수)부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운항횟수는 일 2회(오전 1회, 오후 1회)이며, 재취항 희망일에 따라 빠르면 5월3일(안전체계변경심사 등에 따라 변동가능)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항공항은 2014년 7월부터 안전운항을 위한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항공기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며, 예정대로 5월 재취항시 22개월 만에 재운항하게 된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으로 경북․포항 지역주민의 수도권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신 모델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eXciting Lifestyle Vehicle)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는 한편 현지 시장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을 비롯해 총 6대 모델을 전시했다. 현재 티볼리 에어가 경쟁하는 SUV-C 세그먼트는 중국 SUV의 핵심시장으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추가 투입을 통해 기존 티볼리와 함께 현지시장 인지도 제고 및 티볼리 브랜드의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티볼리 브랜드의 뛰어난 상품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각) ‘중국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베이징 국제모터쇼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하반기에 선보인 중국형 ‘베르나’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고,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전기차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형 ‘베르나’ 콘셉트 모델은 중국 20~30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도심형 세단으로, 중국의 도로 특성에 맞춰 승차감을 집중 개선했으며, 정제된 디자인과 더 넓어진 실내 공간,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시를 통해 자유로운 이동생활(Mobility Freedom)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의 융합, 자동차의 영역 확장으로 그려갈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친환경/기술 존(블루 드라이브 존)’에서 ▲아이오닉 전기차 ▲중국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 카파 1.6엔진과 6단 변속기를 전시하며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IT전시물’ 및 ‘자율 주행 로드맵 영상’ 등으로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월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해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13만불 상담실적과 4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한-베트남 FTA발효 등 베트남의 대내외적인 경제환경 변화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유망분야 선점기회 확보를 위해 베트남으로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 수출컨소시엄에는 화장품, 내화용 금고, 전략기자재 등 생산하는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3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내화용 금고를 수출하고 있는 (주)부일금고 박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6만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며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신흥시장 베트남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열교환소자를 제조하는 (주)가온테크 송길섭 대표이사는 “현지 시장반응을 점검하고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무역촉진단 사업에 계속적으로 참가해 새로운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조선과 해운업이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한진해운도 22일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25일(월)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현대상선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NICE신용평가가 22일 수시평가를 통해 한진해운의 장기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했다. 한진해운이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신청(자율협약에 의한 경영정상화 추진작업 개시신청)하기 위한 이사회결의를 완료했음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 3월22일 정기평가를 통해 한진해운의 사업경쟁력 약화 가능성, 단기적인 유동성위험 등을 고려해 장기신용등급을 BB+/Negative에서 BB/Negative로 하향했고, 그로 인한 계열리스크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대한항공, 한진칼(대한항공 연대보증 채권)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BBB+/Stable에서 BBB+/Negative로 낮춘 바 있다. NICE신용평가는 자율협약 신청으로 이전에 비해 한진해운의 신용이벤트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다. N
4월22일 새벽 3시40분경 전라선 율촌역 구내에서 발생한 철도공사의 무궁화열차 탈선사고와 관련해, 23일 오전 5시30분부터 ‘경계단계’로 발령한 위기경보가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철도경찰 등과 함께 이번 사고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선로작업으로 인한 운행선 변경 구간에서의 과속 운행, 기관사의 관제지시 위반 여부 등은 물론 신호장치의 정상 작동, 관제지시의 적정성 등 관련 사고원인을 조사해 나간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5월까지 소속 공무원 및 철도안전감독관을 파견해 철도안전관리에 사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종사자 안전 매뉴얼 및 규정의 적정성, 신호 등 주요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관제사·기관사 등 종사자의 근무 실태 등이 조사된다. 더불어, 종사자 안전수칙 법제화 및 차량 운전실 영상감시장비 설치 의무화 등에 따른 ‘철도안전법’ 하위법령을 조속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시복구 및 운행재개 현황
올 1분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2%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2일 밝혔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4%(9만7천여 대→10만1천여 대), 국내구간도 5.4%(5만4천여 대→5만7천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9%라는 큰폭으로 증가한 중국국적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눈에 띈다. 영공통과 교통량도 16%(1만여 대→1만 2천여 대) 늘어났다. 공항별로 살펴보면, 김해공항은 국내선(제주 노선) 운항증가과 국제선 노선확대(일본, 중국, 대만)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약 18%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제주공항도 중국노선 운항과 중국인 방문수요 증가로 11% 증가했다. 하루 중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42대가 운항했으며, 전체교통량(1,938대)의 7.2%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항공기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19시로 평균 59대, 제주공항은 오후 19시로 평균 33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분기 항공교통량도 범정부 여행주간(5.1~5.14) 추진, 저비용항공사의 운항 증가, 중국‧대만‧동남아 등 신흥국 여행수요 증가 등
2월1일 수도권부터 시작된빚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2가지 원칙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5월2일부터 비수도권으로 확장된다. 이에 맞춰 금융위원회는 22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시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각 은행들은 대부분 2월1일 수도권 가이드라인 시행시 전산개발을 완료했고, 직원교육도 동영상 등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 부행장은 “비수도권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른 제반 준비를 모두 완료했으며, 미비점을 철저히 점검해 고객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서 관련 고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안내 포스터 및 리플렛을 27일 부터 비수도권 영업점에 비치한다. 은행연합회·은행 홈페이지와 ‘안심주머니앱’을 통해 여신 가이드라인 적용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상담코너’는 계속 운영한다. 금융위는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상시 운영하고, 은행별 자체대응반(3~4명)을 편성해 고객의 불편·민원 등에 대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노후건축물을 재건축은 대지소유자 80% 동의로 가능하고, 인접대지 간 결합건축으로 탄력적으로 용적률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또 소규모 사무소(현행 제2종근린생활시설)가 제1종 근린생활 시설로 편입되는 등 사업자 창업지원과 국민불편 규제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같은 건축규제 개선내용을 담은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22일부터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되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유수면 위에 인공대지를 설치하고 건축하는 부유식 건축물에 대해서는 대지와 도로 접도 기준 등 부유식 건축물에 적용이 어려운 기준은 배제할 수 있도록 특례사항을 구체화했다.. 다음으로 건축시 ‘건축물 설비나 지붕·벽 등의 노후화나 손상으로 기능 유지가 곤란한 경우’ 등은 공유자(대지, 건축물) 80% 이상 동의로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시정 및 조치 절차도 마련된다.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등이 법령 등에 위반되거나 부당한 경우에 국토부장관 및 시·도지사가 심의결과의 취소·변경 등의 시정조치를 할 수 있는 절차를 정했다. 국민불편 해소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도 이뤄진다. 그동안
기상청이 중국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22일(오늘) 오후부터 서해5도를 시작으로 24일(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오늘(22일) 밤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내일(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 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황사 예보시에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점검하고,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준비,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또 축산 농가에서도 축사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로 위에서는 작은 장애물이라도 큰 사고를 부를 수 있다. 트럭 위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장애물은 뒤따르는 선량한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19일 오전 11시30분경 경기도 부천에서 인천방향으로 향하는 송내대로에서 위험한 트럭 한 대를 마주쳤다. 건물의 폐철근으로 보이는 적재물은 쇠사슬 한줄로 막아놓아 무방비 상태로 트럭위에 실려 있었고, 보는 것만으로도 위협을 느끼게 했다. 덜컹거릴 때마다 움찔 거리는 철근에 차선을 변경해 조심스럽게 운전했다. 정부는 캠페인 등 노력을 기울이지만 많은 트럭운전자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과적·적재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줄지 않고 있다. 이에 4~5만원의 범칙금 등 현행 규정은 처벌수위가 낮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거나 사고를 줄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지금은 적재불량 차량이 적발되면 범칙금과 함께 운전자에게 벌점 15점을 부과하며, 적재 불량으로 3회 적발되면 해당 운전자는 운전면허 정지처분(벌점40점)을 받는다. 하지만 과적·적재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본인보다 뒤따르는 수많은 선의의 운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영업말소·자격정지 등 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오늘(22일)은 지구의 날이다. 매년 4월22일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순수 민간운동으로 출발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존 맥코넬(John McConnell)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세계 모두의 기념일로 제안했던 것을 시초로, 1970년에 미국 전역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20주년인 1990년부터 세계적인 기념일로 퍼지게 됐다.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 NY뉴욕커피아울렛(회장 최미경, 대표이사 강신우)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킵컵(KEEP CUP) 사용을 권장하는 ‘착한 소비 EVENT’프로모션을 용인 본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 본점 매장에 킵컵을 가지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에스프레소 커피 류가 500원 할인되며, 매장에서 직접 킵컵 구매를 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준다. NY뉴욕커피아울렛은 환경 보호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착한 소비 EVENT’를, 용인 본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용인 본점은 5000여종의 커피 관련 용품을 구경할 수 있고, 핫도그와 피자, 스테이크 등 식사와 커피가 가능하다. NY뉴욕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재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권’이 제2금융권 159개사 가운데 95%인 151개사가 내규에 반영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았을 때 보다 자신의 신용상태가 좋아진 사람이 금융회사에 대해 대출금리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지난해 8월20일부터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제2금융권에서도 금리인하요구권이 금융소비자의 권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 행정지도를 펼쳐왔다. 나머지 8개 금융회사도 올해 상반기안에 내규에 반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제2금융권 금융회사 대출고객 가운데 130,748명(건수 기준, 금액 16.8조원)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했으며, 이 가운데 금리인하 혜택을 받은 고객은 127,722명(수용률 97.7%), 대출금액기준으로는 16.6조원(수용률 98.7%)에 달한다. 금융업권별로 대출 거래자수와 금액은 상호금융이 11만9천여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보험사, 저축은행, 여전사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권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