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 최종윤) TV에서만 보던 귀여운 피카츄가 내 눈앞에 있다. 150m 인근에도 또 다른 포켓몬이 있어 빨리 잡고 또 이동해야 한다. 포켓몬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2km를 이동해야 하니 또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 현재 출시하는 국가마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GO의 플레이 모습이다. 너도나도 증강현실에 존재하는 포켓몬스터를 잡기 위해 안달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정식서비스가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강원도 속초시 일대와 울릉도 부근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는 소식에 버스표가 매진되기도 했다. ‘포켓몬GO’ 열풍을 따라가 봤다. 신드롬 수준을 넘어섰다. 하나의 사회적·문화적 현상으로 설명해야 할 듯하다. 7월 한 달 전세계를 강타한 포켓몬GO 얘기다. 지난 7월6일 미국·호주·뉴질랜드에 출시되자마자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증강현실 기술과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에 기초한 포켓몬GO는 게임이용자의 실제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상에 가상의 캐릭터인 ‘포켓몬’이 출현하게 되며 이를 포획하고 훈련시키는 게임이다. 7월6일 출시한 포켓몬GO는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미국에서만 최소 1천500만회 이상 다운로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시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당선 청년최고위원 유창수 당선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이정현 당선
M이코노미 최종윤/ 이홍빈 기자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은 국립고흥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항공 기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수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동시에 고흥군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면서 군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230여개의 섬들의 기암절벽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호부터 2~3차례 고흥의 숨겨진 아름다운 섬을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안동MBC문화기행’과 함께 소록도와 연홍도를 찾아갔다. 카운트다운, 5, 4, 3, 2, 1, 발사!! 2013년 우리나라 최초로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 나로우주센터(Naro Space Center)가 건립되면서 세계에서 13번째 우주 기지 보유국이 됐다.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은 이후 국립고흥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 항공 기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나로호와 나로우주센터 건립으로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원래 고흥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리며 전국 어느 곳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풍요로운 들녘과 곳곳 우뚝 솟아있는 산은 말할 것도 없고, 고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정운호의 도박수사에서 시작된 수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운호 게이트는 어느새 홍만표 게이트로 불렸고, 홍만표·진경준 전현직 검사장이 구속됐다. 그렇게 시작된 법조비리 문제는 어느새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갖가지 의혹이 쏟아져 나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33살의 젊은 검사는 죽음으로 조직내부의 전근대적인 상명하복 문화를 세상에 드러나게 했다. 내외부에서 한꺼번에 드러난 검찰의 치부에 강도 높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이 내외부로 치부를 드러내며 검찰개혁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5월 33살의 전도유망한 젊은 검사가 자살하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렸다. 처음에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언론보도 등으로 지속적인 상사의 폭언·폭행 등이 잇따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진상조사 요구의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외부로는 홍만표 전 검사장으로부터 시작된 전관로비·법조브로커 등 비리행위가 터져 나왔고, 논란은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사장이 구속이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검찰비위행위 논란은 이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확대됐다. 해묵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은 오는 8월말 경기도 화성시 화성 동탄(2)택지(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분양(예정)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총 393가구 규모다. 전가구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 면적 76, 84㎡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76㎡A 176가구 ▲76㎡B 42가구 ▲84㎡ 175가구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호반베르디움의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좋은 입소문이 나 있어서 이번 분양에도 관심이 많다”며 “동탄2 호반베르디움 6차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 인근에 학교용지도 있어 생활 편의성과 주거 쾌적성이 기대된다. 특히 동탄 호수공원에서 둘레길이 마련될 예정으로 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 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75만㎡ 규모로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9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가 열렸다. 체육관 앞에서는 일찍부터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오늘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는 차기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선출된다.새누리당 차기 당 대표에는 이정현·이주영·주호영·한선교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다음은 전당대회 이모저모.
뉴욕핫도그앤커피(대표 강신우)는 신개념 실내 테마파크 속초 '얼라이브하트' 내 얼라이브하트점을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얼라이브하트는 이색적 문화놀이공간으로 자리잡은 트릭아트존이다. 968.77㎡(약 300평) 공간에 트릭아트 포토존 50여개와 흔들다리, 짐볼 탈출 등 역동적인 체험시설이 들어서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토리텔링 포토존 50여개와 밴드로드, 짐볼탈출 등 역동적인 체험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문화 놀이 공간이다. 뉴욕핫도그앤커피 관계자는 “스팀 웰빙식 뉴욕핫도그 매장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에 입점해 기쁘다” 며 “어린이들의 열린 놀이공간인 얼라이브 하트에 매장 문을 연만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사업을 시작해 황후명가, 스티븐스아라마리나컨벤션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업계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 제이에프케이(JFK)공항점에 입점했으며, 중국 위해 지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몽고점을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2017년 최저임금이 6천470원으로 결정됐다. 결정과정에서 파행은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올해는 유난히 현행 최저임금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여실하게 드러냈다. 108일의 심의기간, 14회로 역대 최다 전원회의를 거치는 동안 노사양측은 단 한 번의 수정안도 제출하지 않았다. 결국 결정권은 또다시 공익위원 손으로 넘어갔다. 합의와 협의를 전제로 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제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현행 최저임금 결정구조에 있어서의 구조적 문제점을 살펴봤다. 매해 8월5일까지 결정해야 하는 다음연도 최저임금 결정시기가 다가오면 노동계·경영계뿐만 아니라 정재계·시민단체·중소상공인 등 거의 전분야에서 최저임금 결정에 본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특히 올해는 20대 총선과 맞물리면서 여야 할 것 없이 앞다퉈 3~4년 안에 최저임금 1만원 또는 거의 근접하는 액수로 높이겠다는 관련 공약들을 쏟아냈다. 하지만 공약이 무색하게도 2017년 최저임금은 7월16일 새벽 올해 6천030원 대비 440원(7.3%) 오른 6천470원으로 최종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최저임금안으로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336만여 명(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 업무가 38년만에 민간으로 이양됐다. 중소기업이 공동사업을 통한 제품 및 기술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으로 단체표준 인증단체 대부분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인 점을 고려해 민간기구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로 완전 이관하게 된 것이다. 단체표준이란 조합·비영리법인이 생산자와 수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기호·용어·성능·절차·방법·기술 등에 대해 정한 표준이다. 중기중앙회는 8월1일부터 단체표준 업무를 시작해 8월8일(월)에 제1호 단체표준을 등록·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앙회 단체표준사무국에 제1호로 등록 접수한 단체(조합)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3개 단체다. 단체표준 업무는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부터 진행해온 이관업무를 마무리하고 오늘 제1호 단체표준을 등록 접수하기에 이르렀으며, 향후에는 등록업무 이외에도 인증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단체표준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단체표준 활성화를 위해 전국 순회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제1호로 접수한 3개 단체표준은 사무국의 서류검토와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단체표준심의회의 심
국회사무처 8월8일자 인사 ▣ 이사관 ▶이사관 전보 기획조정실장 장대섭 의사국장 권영진
중국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중국의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소비, 투자, 수출)에서의 경제 지표 5가지를 제시하면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높아 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경련은 내년도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 중국경제의 이상 징후를 고려한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결재은행(BIS)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중국의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170.8%로 2010년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신흥국 평균 104%와 주요 20개국(G20) 평균 92%보다 약 70%p이상 높은 수준이다. 한편, 중국 재정부가 올해 1월~5월까지의 중국 국유기업 경영상황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의 부채비율은 197%에 이른다. 전경련은 중국기업의 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비율은 약 4배로 아시아 3.4배, 동유럽 2.3배 등 여타 신흥국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지속될 경우 한계기업 파산 우려가 증폭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까지 중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감소 추세지만 12만7천명 중 남성은 11만명, 여성은 1만 7천명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성과 여성의 진료인원 차이는 2010년 10만9천명에서 2015년 9만3천명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6.4배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으로 50대(42,012명, 33.0%)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이상(39,894명, 31.4%), 40대(28,313명, 22.3%), 30대(12,992명, 1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증가했고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6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천균 교수는 50대 이상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생의 가장 생산적인 군이며 정신적·사회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40대에서의 과다한 음주가 10년 이상 지속되어 50대 이후에 알코올성 간질환 등의 신체적 장애가 많이 발생하며
내일(7일) 당원선거인단 및 청년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새누리당은 오늘(6일)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었다. 전당대회 본행사는 9일이지만 사실상 내일(7일) 전체 선거인단 34만 7,506명 가운데 전당대회 대의원 9,135명을 제외하고 모든 투표가 이뤄지기 때문에 각 후보는 총력전을 펼쳤다. 후보 지지자들도 일찍부터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정현 후보는 “매번 호남에서 국회의원 선거때마다 단일화하는 후보들과 싸워왔는데, 여기서도 단일화하는 사람을 상대하고 있다”고 비박계의 단일화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후보는 “어깨에 힘주지 않았고, 정치쇼를 하지 않았다”면서 “당대표가 되면 박근혜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힘을 모아 반드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후보는 호남지역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정현 후보는 “돈없고, 줄없는 호남에서 신념하나로 버텨온 사람이 저”라며 “만약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헌정사 이래 최초로 호남사람이 새누리당 당대표가 된다”고 운을 땠다. 이어 “명실상부한 전국을 아우르는 집권여당이 될 수 있다
내일(7일) 당원선거인단 및 청년선거인단 투표를 앞두고 새누리당은 오늘(6일)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모두가 참여하는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열었다. 전당대회 본행사는 9일이지만 사실상 내일(7일) 전체 선거인단 34만 7,506명 가운데 전당대회 대의원 9,135명을 제외하고 모든 투표가 이뤄지기 때문에 각 후보는 총력전을 펼쳤다. 후보 지지자들도 일찍부터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당대표 후보 첫 연설자는 주호영 후보가 나섰다. 주호영 후보는 먼저 총선책임론을 꺼내들었다. 주호영 후보는 “4.13 총선 참패 누구의 잘못이며, 누구의 책임이냐”면서 “저도 공천탈락과 함께 무소속으로 당선돼 돌아왔지만 수도권 당원분들께는 제 얘기는 꺼내지도 못합니다. 이에 이번 전당대회에서 여러분들의 울분을 표로 보여달라”고 말했다. 주호영 후보는 또 “이제 싸우면 안되고, 힘을 합쳐도 될까 말까 하다”면서 “계파에서 자유롭고 중립적인 제가 화합을 이뤄내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변화와 혁신없이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김용태, 정병국 후보들이 저에게 모두 힘을 실어줬다”면서 “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