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최근 5년간(’11~’15년) 추석 연휴기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시작 전날 사고가 가장 많았고, 추석 당일 정오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성묘 후 이동시 방어운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상자에서는 어린이의 비율이 평소보다 2배 높았으며, 앞좌석 보다는 뒷좌석의 사상자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뒷좌석 사상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52.5%로 앞좌석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종류별로는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량의 증가로 고속국도 교통사고가 평상시(10.2건)에 비해 일평균 13.5건으로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장거리 운전 시 사고유발 요인인 졸음, 음주 및 과속 운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박길수 센터장은, “이번 추석연휴는 5일이라는 긴 기간인 만큼 사고가 많은 시간대를 피해 여유 있고 안전한 귀성계획을 세우기 바란다”며 “특히 가족단위의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내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 방어운전에 집중하고 특히 뒷좌석의 아이들에게도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
앞으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가 4시간 이상 연속 운전한 이후에는 최소 30분 동안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27일 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시행규칙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3일 입법예고(9.13~10.24, 40일간)했다. 입법예고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는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운전 후 최소 30분 휴게시간을 확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위반한 운전자는 총 3차에 걸쳐 사업일부정지(30일, 60일, 90일) 또는 6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더불어 운수종사자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 운전자에게 화물을 운송하게 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갈음하지 못하도록 하고, 2차 위반한 경우 위반차량을 감차조치한다. 또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중 법령위반 운전자에 대한 교육시간을 확대하고(4→8시간) 교육시기를 구체화(위반 후 3개월 내 교육 실시)했다. 이외에도 개정안에는 이사서비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사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추가요금 피
터키 청년 ‘무하렘 야즈얀’이라는 22살 청각장애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만나는 모든 사람이 수화로 말을 건다. 집 앞에서 마주친 노인이 수화로 아침 인사를 건네고, 빵집 주인과 택시기사까지 모두 수화로 대화하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영상을 보고서야, 그를 위한 이벤트임을 알게 된 야즈얀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지난 10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제11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가 개최됐다. 농인과 일반시민들이 수화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수화보급과 수화인구 저변확대, 농(聾)문화에 대한 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 주관으로 매년 9월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준비한 수화 문화공연과 수화를 배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수화 배움·체험 프로그램, 전시회 등 일반시민과 농인이 수화로 소통할 수 있는 수화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 새누리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세상을 바꾸는 힘은 국가나 단체가 아닌 개인의 작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12월31일 기준 229개 지자체별(시군구단위) 학교시설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내진 성능을 50% 이상 확보한 지자체는 세종, 오산, 부산 기장군, 울산 북구, 경기 화성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진성능이 40% 이상 ~ 50% 미만인 지자체는 부산북구, 대구북구, 충남 계룡, 경기5곳으로 8개 지자체였으며, 30% 이상 ~ 40% 미만인 지자체는 성남을 비롯한 경기 8곳, 마포를 비롯한 서울 6곳 등 35개 지자체, 20% 이상 ~ 30% 미만 지자체는 관악을 비롯한 서울 20곳, 포천을 비롯한 경기 9곳 등 85개 지자체, 20% 미만 지자체는 경주를 비롯한 경북이 19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13개, 전남·전북 12개, 강원 8개, 충남·경기 7개 등 96개 지자체로 전체 41.9%를 차지했다. 특히 경북은 22개 지자체 중 칠곡, 포항, 김천을 제외한 19개 지자체가 내진성능 확보를 20% 미만으로 한 것으로 나타나 광역시 중 학교시설 내진성능 확보가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욱 의원은 “경주 5.8 지진에 보듯이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정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국민 홍보, 지속적 단속, 제도 개선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좀처럼 피해는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신고금액만 1천400억에 이르고, 검거사범만 1만6천여 명에 이른다. 이에 검·경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단순 가담자 처벌도 수위를 높이는 등 어느 때보다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밍(Pharming)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범죄에 악용된 계좌의 명의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어떻게 판단했을까. ※ 춘천지방법원 2015가소4242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악용 “서울중앙지검 오명균 수사관입니다” 지난해 수사관을 사칭하는 어설픈 말투와 이에 대응하는 일반인의 웃음이 터지는 대화 내용을 담은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 영상은 보고 웃고 넘기기에 현실은 너무나 슬프다. 속된 말로 ‘웃픈’ 상황이다. 검·경 등 정부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고, 금융기관 등에서도 대국민 홍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보이스피싱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대범하게 진화하고 있다. 2015년도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신고액은 약 1
지난7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에 마지막날인 11일에도 막바지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뽑냈다. 남쪽의 젓갈류·돌자반·김 등 해산물류에서부터 북쪽의 더덕·각종 나물 등까지 전국의 모든 농수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장터의 인심답게 과일·쌀 등 적게는 몇 천원에서 부터 많게는 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거래됐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농수특산물을 거래하는 장터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줄타기·옛 장터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장터 줄타기 공연, 민속놀이 대전, 각설이 타령들도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마지막 장날인 오늘(11일)은 17시부터 폐막축하공연인 남진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공항이나 호텔 앞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콜밴, 이 콜밴 운전자들이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 한낮에 ‘차를 바꿀 수 있게 해 달라’고 외치고 있다. 이들은 바로 6인승 콜밴의 운전자들이다. 이들의 대부분 콜밴이 100만km를 넘어서면서, 최근 노후화된 차량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언제 고장 날까 무섭고, 수익의 50% 정도가 차량 수리비로 지출된다고 하소연하면서도 차를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6인승 콜밴의 운전자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차 좀 바꾸게 해 주세요” “새 자동차로 영업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지난 몇 달 간 인천공항·여의도 일대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뜨거운 태양에도 불구하고 모여 외치고 있는 말이다. 차를 바꾸는 게 무엇이 문제가 될까. 개인이 마음대로 차를 바꿀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 이들은 바로 우리가 공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콜밴의 운전자들이다. 신 모델들이 출시되고 그전에도 차량이 몇 번이고 새롭게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이들은 아직까지 2000년대 초반 구형 밴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주행거리는 대다수 100만km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콜밴의 역사 …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해외에서도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차량이 국내에 출시됐다. 그리 크지 않은 크기에도 멀리서도 한눈에 눈에 띈다. 해외 출시 당시부터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바로 곳곳에 갑옷 같은 ‘에어범프’를 몸에 장착한 시트로엥의 ‘C4 칵투스’가 그 주인공. 지난해 푸조 2008로 소형 SUV 시장을 흔들어놨던, 한불모터스가 이번에는 시트로엥의 C4 칵투스를 국내에 들여왔다. 디자인만으로도 화제를 몰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8월23일 출시 당일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시승했다. ※ 시승기 특성상 취재원의 주관적인 느낌이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그먼트는 SUV다. 각 제조사별로 도심형 SUV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디자인으로 15만 대 이상 판매되면서 유럽시장을 강타했던 시트로엥의 C4 칵투스(CACTUS)가 국내에 8월23일 공식 런칭됐다. C4 칵투스는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아, 아일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APMP, Association of Professional Motoring Press)가 꼽은 ‘2015 올해의 소형 SUV
9일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서 새누리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이 “지금 당장 한진해운 회생을 위해 모든 재산을 다 내어 놓겠다고 해도 회생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시점에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보겠다’는 수준의 발언만 되풀이하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면서 “사재 출연 등 총수 일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무능한 경영으로 위기를 초래하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침몰하는 한진해운의 핵심자산을 빼돌리는 총수 일가의 모럴해저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며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처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선동 의원은 우리나라 조선업 전망과 관련해서 각국 조선소의 기술력 차이로 선박 연비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구형엔진을 탑재하고도 중국 선박보다 연비가 30%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면서 “운항비의 70% 이상이 연료비인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선박은 한국보다 40% 더 높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조선업 구조조정 진행시 이 부분이
8~9일 국회에서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대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이중잣대가 문제라며, 정부의 원칙있는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김선동 의원은 한진해운과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대한 정부의 이중잣대로 한진해운에는 정부의 無지원을 대우조성해양에는 정부지원을 문제 삼았다. 또 야권의 공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지난 1일 발생한 한진해운 사태에는 ‘정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문제 삼고, 대우조선해양 사태에는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경제수석, 금융위원장이 밀실에서 결정하느냐’는 식의 정반대의 지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선동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이루어지 않았다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해운 물류대란의 몇십 배에 달하는 사회적 혼란이 발생했을 것이 뻔했다”며 “이를 수습하기 위해 개최했던 서별관회의에 대해서 칭찬은 못해줄망정, 각종 의혹만 제기하며 정치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정부가 지원했다는 주장에 대해, 일본은 기다렸다는 듯이 규정을 위반한 보조금이라며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WTO 제소 기회를 노리고 있다”면서 “2
지난달 17일부로 구시장 잔류상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판매자리 배정 추첨을 시행한 수협노량진수산시장이 잔여자리에 대한 일반 국민 배정 절차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수협의 이 같은 결정은 마지막 추첨까지 거부했던 구 시장 잔류상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최근 입주희망의사를 적극적으로 타진해 오는 등 상생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내려졌다. 또 서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 노력을 기울임에 따라 수협은 현대화 시장 이전 거부 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라 판단하고 일반인 모집절차를 잠정 중단했다. 수협노량진수산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구시장 잔류상인을 대상으로 현대화 시장 판매자리 배정을 위해 마지막 추첨을 실시했다. 이후 남은 새 시장의 잔여 판매자리는 어업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등 일반인에게 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반인 모집공고가 임박한 시점에서 구시장 잔류 상인들 가운데 일부가 “새 시장으로 입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상황이 급변했다. 이에 서울시는 7일 오후 수협 측과 이전을 희망하는 구시장 판매상인 대표 등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연석회의를 마련했고, 상당수 상인들이 신시장으로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일반인
국회사무처(총장 우윤근)는 오는 9월23일(금),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 2016년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이래 강조한 국회의 3대 비전 중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청년 일자리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람회에는 CJ, LG, 이랜드 등 대기업 그룹사를 비롯해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인재 2,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청년문제는 일자리·소득격차·출산과 보육·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와 중첩되어 있다”면서 “청년 문제는 우리 20대 국회가 역점을 두고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는 입법조사처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청년일자리 현황과 입법·정책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청년고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입법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심각한 청년실업을 포함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윤근 사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 현대자동차의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7일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진 i30은 오늘(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곽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i30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등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갖췄다”며 신형 i30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아울러 험난한 주행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신형 i30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캐스캐이딩 그릴’ 최초 적용 신형 i30는 전장 4,340mm(기존 대비 +40mm), 전폭 1,795mm(기존 대비 +15mm)로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지자체 등이 필요한 경비를 축소하고 경제적 효과를 부풀려 국제경기대회를 유치해 국고를 낭비하는 관행에 제동을 거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 더민주)은 7일 대회 유치 전 전문기관에 의한 국제경기대회 타성성 조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고, 유치 승인 후에는 준비 상황과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사전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유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문체부장관이 대회 유치 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지자체 등이 국제경기대회를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과정에서 대회를 치르는데 필요한 경비를 축소해 유치 승인을 받은 뒤 훨씬 많은 국고 지원을 받아 대회를 치른 사례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김병욱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유치가 확정된 8개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4개 대회가 최초 요청액 보다 더 많은 금액의 국비를 지원했고, 2개 대회는 유치 전과 같은 금액을, 나머지 2개 대회는 유치 전보다 적은 금액을 각각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최초 국비 요청액은
2일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구을)이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바른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최고국민 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사회·경제·문화·예술·스포츠부문 등 각 분야의 인사를 선별해 시상했다. 올해는 총 15개 부문에서 5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 뿐만 아니라 바르고 성실하게 자라 대한민국의 미래로 성장할 청소년 18명에게도 장학금과 장학증서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