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세종시간 20대 국회 첫 영상 국정감사가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정무위에서 진행됐다. 7일 국정감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출연연구기관 23개 기관에 대해 진행됐다. 정무위 이진복 위원장(새누리당, 부산 동래구)은 “23개 연구기관이 대부분 세종시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밤낮으로 연구하며 대한민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편의를 고려해 영상 국정감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정무위 소관 44개 기관 가운데 30개 기관이 지방을 한 상황이라 영상회의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영상 국정감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푸조·시트로엥은 부산·창원·울산을 강타한 가운데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대표이사 송승철)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창원·울산 지역에서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10월7일(금)부·터 11월 4일(금)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반수리 고객에게는 작업 공임 전액을 지원하고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해 수리한 차량에는 실내 향균 크리너 작업 및 실내/외부 스팀세차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차량에 대한 고민이라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푸조·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곳곳 골목골목마다 치킨집·편의점·커피전문점 등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한 사람들은 동일한 소규모창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포화상태인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는 사람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지난 8월 뉴욕 브루클린에는 HANKI(한끼)라는 한국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창업주는 고민 끝에 해외 창업을 선택했고, 그 과정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뉴욕에 한식당을 차린 창업주 김영훈(36) 씨의 창업과정을 따라가 봤다. 현재 대한민국은 프랜차이즈·소규모 창업 무한경쟁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목골목마다 없는 곳이 없는 치킨집, 커피숍, 편의점 등 대부분이 소규모 창업이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은퇴 후 조그마한 커피숍을 차리는 사람들부터 회사를 다니면서 투자 개념으로 공동으로 편의점을 차리는 사람들도 있다. 청년 취업난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청년들까지 취업보다 창업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소규모 영세상인들끼리 무분별한 경쟁에 내몰리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건대입구역 번화가에서 작은 커피전문점을 운영했던 김무희(가명, 32) 씨는 “커피를 워낙 좋아해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커피전문점을 차렸다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보험특약에 따라 자살에 따른 보험금을 보험사가 ‘표기상의 오류’라며 지급을 부정해 수년 동안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여온 일명 ‘자살보험금’ 논란이 올해 잇따른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일단락됐다. 대법원은 특약에 따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곧이어 소멸시효 기간이 지난 경우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도 금감원은 ‘줘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강한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 수년 동안 자살보험금을 둘러싼 보험사와 가입자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일단락됐다. 보험약관 특약 내용에 대해 ‘표기상의 오류’라며 자살에 따른 재해보상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와 가입자는 일단 대법원 판결을 받아들었다. 대법원이 지난 5월12일 ‘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놓은 이후 9월30일 ‘소멸시효 2년이 지난 경우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금감원은 대법원 판결과는 별개로 지급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사건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논란은 정치권으로 번져 국회에서도 나설 조짐이 보이고 있다. 사건의 단초 제공한 보험사 모르면
20대 국회가 첫 국정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 앞 여의도일대에서는 6일 현재 철도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 국민연금지부 등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노동개악 ‘성과퇴출제’ 반대를 외치며 총파업을 10일째 지속하고 있다. 전날인 5일에는 밤샘 노숙투쟁을 벌이며 총파업을 이어갔다.
지난 10월1일부터 3일까지 남양주일대에서 110여명의 청소년들이 축구·야구·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 바로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스포츠로 희망을 전달하는 S(see)D(do)G(game)캠프”다.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은 스포츠를 통한 희망을 함 께 나누며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자 국내최초로 은퇴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 동조합으로서,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확산과 희망나눔 그리고 꿈의 전달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3일 동안 아이들은 서경 청소년 수련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남양주 일대를 돌며 프로은퇴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았다. KSSC 김광원 이사장은 “다문화·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SDG 캠프는 직접 프로 은퇴선수들이 스포츠교육도 하고 스포츠로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첫날의 키워드인 S(see)는 스포츠 전문강사로 구성된 협동조합답게 안전교육에선 윤호성 이사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스포츠상해 안전교육으로 시작해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경기
6일 정무위에서는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어졌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은 금융주도의 구조조정을 문제 삼았다. 심상정 의원은 “최근 문제되고 있는 조선사 부실, 물류대란 등은 결국 금융주도의 구조조정 실패가 원인”이라며 “현재 금융주도 구조조정 틀에 익숙해진 우리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 이에 산업 구조조정의 일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2008년 이후에 해외는 주력산업들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나, 우리나라는 재무재표에만 근거해 단순 유동성 부분만 가지고 구조조정에 나섰다”면서 “결국 대기업에만 금융지원이 집중됐고, 중소기업은 외면받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상정 의원은 2013년 도입된 ‘회사채신속인수제도’를 지적했다. 심 의원은 “실질적으로 ‘회사채신속인수제도’가 구조조정하고는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를 도입해 주력업종에만 3조원이 지원됐다”며 “이는 근본적인 수술을 해야 함에도 연명치료만 계속해 나간 것으로 기업은 회사채 부담은 덜었을지 모르지만, 우리 산업은 구조조정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강조했다. 국가에서 산업환경을 고려해 산업적 측면에서 구조조정에 접근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돈 지급에
2016년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5일 정무위에서는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졌다.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구을)은 공무원들의 부당한 업무처리로 국민들의 행정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규제개혁 저해행태 및 소극행정에 대한 실태 점검 결과’를 들며 최근 1년 동안 공무원 등의 규제남용, 무사안일, 처리지연, 진입규제와 비용전가 등 부당한 업무처리 사례가 188건, 제도개선 사항 등이 60건 등 총 248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선동 의원은 정부의 소극행정‧적극행정 사례교육은 인사혁신처에서 총63개 기관, 63회 8,800명, 행정자치부에서 총 255회 44,070명 등 318회 52,870명으로 군인과 군무원 그리고 국가정보원 직원을 제외한 전체 102만 공무원의 5.14%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김선동 의원은 “전국적・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부당한 업무처리의 피해는 국민과 국가경제가 고스란히 떠 안는다”면서 “사후적으로 구제하는 것보다 국민의 행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통계청이 2016년 9월 소비자물가의 동향을 발표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1.2% 각각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0.6%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5.4%, 전년 동월 대비 20.5%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3.4%, 전년동월대비 4.7% 각각 상승했으나, 식품이외에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2% 하락했다.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했다.
제18호 태충 ‘차바’가 북상한 5일, 울산, 부산 등 경남 이남 지방에 역대급 물폭탄을 쏟아 부었다. 시민 제보에 따르면 오늘 오전만 수백만 mm의 비가 쏟아 지면서울산 북구는 현재 아파트 1층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다. 현재 기상청은 이날 오전을 기해 울산앞바다, 경남 일부, 전남 일부, 부산, 울산, 경북 일부, 경북남부앞바다 등에 태풍 경보를 발령했다. 울산시청은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며, 해안지대에 접근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오전만 수백만mm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차바는 부산 동북동쪽 약 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3시쯤 울산 동쪽 약 150km 해상을 지나며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여의도 한강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이 10월 1일 장대한 막을 올렸다.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 대표 강신우)가 ‘제13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를 내달 15일(토) 11시 경기도 용인 'NY커피아울렛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제는 국내 이색이벤트로 자리잡은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핫도그 푸드파이터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 14년 동안 진행한 국내 유일한 대회로 명맥을 이어왔다.올해 제13회 먹기대회는 개인전, 커플전, 단체전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나 단체전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한다. 용인시 각 읍, 면을 대표하는 대표선수들이 4인1팀을 이뤄 총 4팀이 참가한다. 개인전은 10분 동안 가장 많은 핫도그를 먹는 팀이 우승하며 이 방식은 미국 연례행사로 미국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핫도그빨리먹기대회’ 대회와 동일한 방식이다. 커플전과 단체전은 각각 10분 안에 핫도그 20개를 가장 빨리 먹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특히 이번 제13회 뉴욕핫도그먹기대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접수하면 된다. 단 17세(1999년
한국갤럽이 2016년 9월 다섯째 주(27~29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느 쪽도 아님이 4%, 모름/응답거절 11%를 차지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변함없었다. 한국갤럽은 “올해 4월 총선 이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9~34%, 부정률은 52~58% 범위를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각 세대별 긍/부정률은 20대 10%/69%, 30대 11%/74%, 40대 22%/65%, 50대 40%/49%, 60대+ 58%/28%”이라고 전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15명)은 6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40명)과 국민의당 지지층(122명)에서는 각각 81%, 79%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갤럽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89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18%, 부정 55%)고 분석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가 29일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30㎡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프레스 콘퍼런스 인사말을 통해 “쌍용차 SUV 라인업의 기함으로서, Y400은 강인한 스타일과 진보된 안전성은 물론 물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강력한 주행성능을 통해 선사하는 짜릿한 즐거움은 물론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프론트 이미지는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홀, 그릴과 헤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6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를 10월18일(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물품판매와 애장품 경매, 벤처기업 제품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성화고 재능기부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국의 중소기업 대표와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일반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컴포트슈즈 업체 ‘바이네르’, 살균기 제조기업 ‘에어비타’, 남성 정장 셔츠브랜드 ‘예작’, 육아용품 전문업체 ‘브렌든메들리’, 유아내의브랜드 ‘무냐무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현재까지 참여를 확정했다. 재단은 바자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자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홍보는 물론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후원물품 및 참여업체 접수는 10월 6일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3101~0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구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아프리카 등지의 국제개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