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는 이동통신 3사가 2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7·플립7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고 22일 전했다. 3사는 각종 사은품과 제휴카드, 보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KT는 22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KT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수는 전작 ‘갤럭시 Z 폴드6·플립6’ 대비 많았다. 눈에 띄게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 Z 폴드7’의 사전예약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플립7 모두 블루 쉐도우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KT는 'KT Super DC 롯데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를 사용해 24개월간 월 220만 원 카드 실적 충족 시, 약 110만 원의 통신 요금 또는 단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년 후 기존 폰 반납 시 최대 50% 보상 혜택이 제공되는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 X 안심체인지 플러스'도 유료로 운영한다. SKT는 갤럭시Z폴드7·플립7 구매 시 'T PREMIUM 삼성카드'로 할부 결제하고 2년간 전월 실적 80만
스타벅스 코리아와 삼성카드가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 스타벅스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리워드 회원 대상 공동 마케팅과 카드 운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제휴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삼성카드와 함께 카드 운영과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매년 신규 회원수가 증가해 현재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회원이 되면 리워드 프로그램의 특별한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카드 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와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이 고객 서비를 향상을 위해 신선한 채식 기내식을 선보이다.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의 다양한 식문화 수요에 맞춰 순수 채식 기내식을 출시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순수 채식 기내식은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 ‘당근 라페 랩’으로 인천 출발 유럽(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 시드니, 밴쿠버 등 노선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7월 23일부 항공권 예매 시 일반식과 순수 채식 여부 선택이 가능해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는 양배추롤과 청경채, 두부튀김, 콩고기에 토마토 쿨리소스와 소이갈릭소스를 곁들인 메뉴이다. 또 ‘당근 라페 랩’의 경우 또띠아 속에 콩고기와 당근라페, 샤우어크라우트, 로메인을 넣고 식물성 마요네즈와 비건갈릭마요소스를 뿌려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해외발 인천 도착 장거리 노선에서도 다양한 채식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건 콜리플라워 파스타’, ‘두부 스크램블’, ‘비건 타이커리’, ‘비건 파스타 페투치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세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올해 상반기 사케와 백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1%(약 3.5배)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주종별 매출 비중에서도 사케·백주가 전체의 15%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케의 경우 '닷사이' 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보노보노 준마이' 등 캐릭터가 디자인된 사케, '록카센 스키아노 수박 사케' 등 시즌 한정 사케까지 운영 품목 수는 500여종까지 확대됐다. 특히 사케 병과 사케 잔이 함께 구성된 선물용 기획 세트 인기가 증가하면서 3만~10만원대 중고가 사케 매출 비중이 68%를 넘어섰다. 백주는 천지람, 양하대곡, 사려 등 도수를 낮춰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상품군이 인기다. 백주의 인기는 '폭풍 상승' 괘도를 달리고 있다. 과거 백주가 50도가 넘는 제품이 주를 이뤘던 반면, 최근 전세계적인 저도주 열풍 속 낮은 도수의 백주 출시가 잇따르자 국내 소비자들이 반응을 보인 것. GS리테일은 사케, 백주 등이 특정 매니아 혹은 중장년층 사이에서만 소비되던 주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대와 대중적으로 수요층이 확대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홈술 문화와 더불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 신청자가 698만여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2일 밝혔다. 지급액은 총 1조2,722억 원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자정(24시) 기준 총 697만5,6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의 13.78%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88만 94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24만 6506명이 뒤를 이었고 인천(44만 5764명), 경남(44만1036명), 부산(44만718명), 경북(34만2122명), 대구(32만7899명), 충남(29만51명), 전북(23만1930명) 등의 순이었다. 시별로 가장 많이 신청자가 몰린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세종에서 전체 대상자 대비 가장 많은 14.81%(5만7,316명)가 신청했다. 반면 신청자가 적은 지역은 전남(12.39%·21만9,767명)이다. 서울에서는 107만9,455명(13.65%)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534만5,478명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중 모바일 신청자는 99만 6452명, 지류는 10만 8
□ 빙모상 - 손정현(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빙모상 ▲방일자 씨 별세=21일. 권성아, 권재환 모친상, 손정현(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빙모상. 빈소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23일 오전 05시. 장지 경남 통영 선영. ▲조문 21일 오후 8시부터 가능.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청과 문화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 업무 협약을 맺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영등포구청과 지역 상생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을 지역 문화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롯데홈쇼핑의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벨리곰 지적재산권(IP)을 지역 콘텐츠와 접목해 축제, 관광, 소상공인 홍보에 활용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문화광관 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벨리곰은 다음 달 8일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 '대(大)피서'에 등장한다. 이후 '선유마을 수영장' '선유로운' 등에도 주요 행사에도 벨리곰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이 이제는 단순 인기 캐릭터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자체·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며 진정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000만원을 기부하고, 소외계층 200가구에 인기 보
라포랩스는 자사의 플랫폼 '퀸잇'의 올해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퀸잇의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뷰티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대비 118%, 주문 고객 수도 14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라포랩스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 대해 4050세대 여성 고객의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 큐레이션 강화와 함께 브랜드 라인업 확장 전략이 주 요인이라 밝혔다. 퀸잇 분석에 따르면, 4050 고객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성분과 효능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하는 성향이 뚜렷하다. 특히 피부 탄력 저하, 주름, 기미·잡티 등 연령대 특유의 피부 고민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퀸잇의 스킨케어 상품 거래액은 뷰티 카테고리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구매 상위 카테고리는 에센스, 앰플, 아이크림 등 고기능성 제품군이 눈에 띄었다. 퀸잇은 늘어나는 뷰티 고객 수요에 맞춰 7월 21일부터 5일간 3천여 개
앞으로 카카오톡 온라인 쇼핑몰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업체는 배송방식 표기 선택권을 갖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같은 동의의결안을 지난 15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조사·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원상회복과 피해구제 등이 담긴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공정위가 위법행위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카카오는 온라인 쇼핑몰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납품업자에게 배송 관련 무료(배송비용 포함), 유료, 조건부 무료 등의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고, 배송료까지 판매가격에 포함해 표기하는 무료배송 방식만을 강제했다. 이에 공정위는 카카오가 배송비용까지 포함해 수수료를 수취한 행위 등에 대하여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왔다. 공정위의 조사로 카카오는 위법 여부를 다투는 대신 상생·협력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31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공정위는 지난 1월 10일 절차 개시를 확정했다. 현재까지는 배송비용까지 포함한 판매가격을 설정한 후 판매가격 전체를 기준으로 판매수수료를 산정하는 무료배송 방식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부분이 변경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농부가 재배한 고추를 활용한 신제품 김치불고기버거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청년농부 네 명을 선정해 재배 자금을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고추를 협력사에 납품한다. 이를 가공한 고춧가루는 지난 3일 출시한 롯데리아 신제품 김치불고기버거 두 종의 볶음김치에 들어간다. 청년층 고추 납품은 장마로 전국에 '괴물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촌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작은 희소식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2월에는 청년 귀농인이 수확한 감자를 원재료로 활용한 '못난이 치즈 감자'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기업과 농가, 협력사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 및 리아 새우'에 대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 오전 9시부터 1차 지급을 시작했다. 1인당 15만~55만원 지급을 골자로 1차는 전국민에게, 2차는 소득기준 90%에게 준다. 1차 지급 마감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지급액은 일반국민 15만원, 차상위층·한부모가정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 등으로 지급된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5만원 등 추가 지급액을 더한 개인별 최대 지급액은 45만원이다. 소비쿠폰 지원금 1차 지급 후 2차 지급은 9월 22일 시작해 10월 31일 종료한다. 국민 90%에 10만원을 추가로 주는 것이 내용이다. 이날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외식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편의점, 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금' 격인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꼽힌다. 다만 같은 브랜드라도 직영점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며,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만 가능하
SSG닷컴은 유명 맛집 셰프 협업 간편식 30여종을 대상으로 ‘다다익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대상 상품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기간 셰프 협업 상품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셰프 협업 상품은 △을지로보석 조서형 셰프 △카덴 정호영 셰프 △잭앤더 이은정 셰프 △효뜨 남준영 셰프 △고사리익스프레스 김제은 셰프 △면서울 김도윤 셰프 △리북방 최지형 셰프 △알렌 서현민 셰프 브랜드의 간편식 총 34종이다. 우민성 SSG닷컴 상품개발팀장은 “미식관의 소통형 커뮤니티 ‘미식로그’를 통해 실생활 속 미식 이야기와 레시피 등의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전국 각지의 유명 맛집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쓱닷컴)은 서울 유명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 3종을 단독 출시했다. 마더린러 베이글은 뉴욕에서 13년간 베이글 가게를 운영한 창업주가 2015년 서울 이대점에서 첫선을 보이며, 뉴욕식 정통 베이글로 유명세를 이어왔다. SSG닷컴 미식관에서
코리아테크의 단계별 대사 유산균 브랜드 ‘8515(팔오일오)’가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테크에 따르면, 변우석의 특별한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는 총 4종으로, ‘8515 밸런스’ 세트 구매 시 2종, ‘8515 컷’ 세트 구매 시 2종을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는 ‘밸런스’ 세트에는 변우석의 다정한 모습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컷’ 세트에는 시크한 순간이 담겨있다.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변우석 미공개 8515 촬영 현장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8515는 포토카드 증정 외에도 ‘그대는 선물입니다’라는 이름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코리아테크 8515 관계자는 “지난 3월 첫 출시된 이래 8515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물’을 테마로 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주변 지인들까지 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테크는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2020년 국내 멀티밤 트렌드를 이끈 코스메틱 브랜드 ‘가히(KAHI)’
프리메라는 비타티놀 세럼의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한 ‘비타티놀 바운시 리프트 세럼’(이하 ‘비타티놀 세럼’)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은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인 ‘레티놀’과 항산화에 탁월한 ‘비타민 C’ 성분을 조합하여 섞어 쓰는 제품으로, 2022년 9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프리메라 대표 슬로우에이징 세럼이다. 새로운 비타티놀 세럼은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 효능 성분을 담았다. 레티놀과 비타민 C의 더블 부스팅 효과로 탄력 증대에 탁월하며, 400시간 항산화 방어막이 강화된 탄력의 손실을 막아 레티놀 단독 사용 대비 2.2배 강력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3중 탄력 리프팅 효과로 처진 모공부터 중안부 피부 탄력 개선, 미래의 잠재주름까지 케어한다. 처진 Y자 모공과 세로 모공이 94.6% 개선되며, 중안부 탄력 2.2%, 잠재주름 42.6% 개선 효과도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 비타민 C 부스팅의 브라이트닝 효과로 97.9% 더 밝아지는 피부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한편, K-뷰티가 러시아 MZ세대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며 아모레퍼시픽 계열 '코스알엑스' 오리지널 클리어 패
보조금 과열 경쟁과 할인 정보 소외를 막기 위해 도입됐던 '단말기 유통법'이 도입 11년 만에 사라진다. 21일 지난 11년 동안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오는 22일 폐지될 방침에 따라 휴대폰 시장의 경쟁 심화가 또 붉어질 전망이다. 앞서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당시 이동통신 3사는 프리미엄폰 출시에 맞춰 고가의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여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렸고, 이에 따라 '공짜폰' '마이너스폰' 등 비정상적 가격 판매가 일상화 됐다. 하지만 휴대폰 단말기 할인 방법만 더 복잡해졌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관련 조항을 모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규제 장벽이 사라지면서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은 자유롭게 할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단통법 폐지로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점이 달라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보조금이 획일화되면서 유통점 간 경쟁이 사라졌고, 중저가폰 이용자에 대한 역차별 등 소비자 혜택은 오히려 줄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불법 보조금은 음성적으로 계속 이어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