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제빵기업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근로자 A씨가 결국 숨졌다. 진보당은 11일 'SPC 계열사 샤니 제빵공장 50대 노동자 사망, ‘살인기업’ 허영인 회장이 책임져라'는 논평을 내고 "작년 SPC 계열사 SPL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배합기에 끼어 목숨을 잃은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며 "거듭되는 참담한 사고에 비통함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시 허영인 SPC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며 안전시설 확충 등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고, 지난 1월 SPC는 고용노동부의 안전감독 개선 요구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며 "그럼에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사고가 난 성남 공장만 해도 지난 1년 사이 노동자들의 손가락은 절단됐고, 골절됐고, 이제 목숨까지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논평에서 "이윤을 위해 노동자 생명안전을 경시하는 SPC 기업은 ‘살인기업’이다"며 "사업주에 대한 엄중처벌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난해 평택 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검찰은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 이래서는 불행한 사고가 반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S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는 「비정규직 사회복지사 현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 '공정한 노동현장'을 위한 릴레이 기획토론회’가 열렸다.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실천연구소 소장)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이창승 노무사(노무법인 터전 대표노무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체 임금노동자 중 비정규직은 815만6000명(37,5%)으로 2021년 대비 9만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 노무사는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의 월 평균 급여(348만원)에 비해 비정규직 월 평균 급여(188만원)는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이러한 급여 격차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는 데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직급이나 호봉산정이 이뤄지지 않고 매년 발표되는 최저임금 또는 각 지자체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인건비가 책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일 기간 동일 업무를 하는데도 매년 연말 기준으로 사업 마감 후 재입사하는 방식으로 근무를 하는 비정규직은 근로기준법상 계약 만료 후 공개 채용 방식을 통해 재입사할 경우 신규 직원으로 봐서 연차 휴가 일 수 산정을 위한 근속 년 수가 단절되고 있다"고
국회도서관이 '「캐나다의 이민을 통한 외국인 우수인재 유입정책」을 발간했다. 캐나다는 지난 1967년 지식기반 산업 분야에서 전문 외국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점수제 이민제도를 도입한 캐나다는 지난 반세기 이상 동안 인적자본 중심의 이민제도 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국가로 자리 잡았다. 과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값싼 저숙련 이민자를 유치하던 캐나다는 1970년대 본격화된 다문화주의 이민정책을 거쳐 고숙련 인력 유치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전환하면서 전 세계 고급인력을 흡수하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패권 경쟁으로 전 세계가 정보기술(IT) 인력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캐나다는 엔지니어의 41%, 성장동력이 될 창업가의 33%, 기초과학의 근간인 물리학자의 36% 등 주요 부문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캐나다 이민제도의 핵심으로 꼽히는 '신속입국제도(Express Entry)'는 캐나다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나 경력을 갖춘 이민자를 우선 선발하는 제도로, 이민자의 선발에서 입국, 정착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창업이민비자 프로그램(Start-Up Visa Program)'은 전 세계의 유능하고 창의적인 창업주를 캐나다로 유치하여
엔엠제약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이소렐에이60밀리그램주사액’(항악성종양제) 등 6개 품목이 수입·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됐다. 조치 대상 제품은 ▲아이소렐에이60밀리그램주사액 ▲아이소렐에이36밀리그램주사액 ▲아이소렐에이24밀리그램주사액 ▲아이소렐에이12밀리그램주사액 ▲아이소렐에이6밀리그램주사액 ▲아이소렐에이1밀리그램주사액 등이며, 2022년 12월부터 수입돼 현재 사용기한이 남아 있는 모든 제조번호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엔엠제약에 대한 특별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엔엠제약이 해당 6개 수입의약품에 대해 제조원 소재지의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수입하는 등의 위반 사항을 확인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➊의약 전문가에게 이번 조치 대상 품목의 처방·투여 중지를 권고하고, ➋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약사와 상의하도록 하며 ➌의사·약사·소비자단체 등에는 관련 제품 회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이들 6개 품목에 대한 수입·판매중지 조치와 처방·투여중지 권고는 ㈜엔엠제약이 회수와 품목 변경허가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완료할 때까지 유지된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3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오는 9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선행사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진바비 오프닝 패션쇼와 현진우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농구를 좋아하는 농구올스타 연예인과 남·여 3X3 농구국가대표 선수단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행사 중간에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김혜연, 윙크, 정찬희, 팝콘, 팝플레이가 흥을 돋우고 하프타임과 경기 도중에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해서 펼쳐지는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활동 외에도 선물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에 실시간으로 송출돼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함께 경기와 나눔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등이 후원한다. 한편, 지난 2011년 출발한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는 「실업급여가 시럽급여? 정부의 고용보험 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정의당 좋은 노동 만들기' TF 단장인 이은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번 여당과 정부는 공청회를 열고 실업급여 개편 방향으로 최저임금과 연동한 하한액 삭제를 등을 제시했다”며 ‘실업급여가 달콤한 시럽급여가 됐다’는 여당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가입자들이 낸 보험비를 바탕으로 하는 실업급여는 가입자들의 당당한 권리이지 정부나 여당이 수급자들이 불쌍해서 주는 적선이 절대 아니다”며 "고용보험 실업급여 제도는 가입자들이 실업 기간 동안 생계를 보장하여 일자리 탐색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실업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장혜영 의원도 “고용부가 내놓은 실업급여 개편안은 매우 문제”이라고 지적한 뒤 “고착화되어 있는 노동시장 이중 구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해야 될 정부가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딱지를 붙여가면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악화시키는 것은 시대적인 역행이고, 시민들을 더욱 불안한 삶으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 여당이 늘어난 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으로 인해 고용보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면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의료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지난 6일 이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와 간호사(2명), 직원(1명)이 1차로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현장으로 출발한데 이어, 오늘(7일)은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우영민 교수와 간호사(1명)와 직원(1명)이 지원에 나섰다. 의료지원팀은 새만금 캠핑장 현지에 오는 8일까지 머물며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환자 및 부상자들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8월 초 폭염 경보가 내려지며 행사장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했다고 들었다"며 "우리 병원은 '섬김과 나눔'이라는 설립 정신에 입각해 의료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무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약 158개국에서 4만 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30대 중에서 부모로부터 1억원 이상의 결혼비용을 지원받아 증여세를 냈다면 최소 상위 14%에 해당한다는 분석을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증여세 납부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억원 이상을 증여받은 30대는 2만7668명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30대는 남녀 합쳐 19만3600명으로, 이들이 부모로부터 1억원 이상 재산을 증여받았을 경우 증여세를 낸 경험이 있다면, 최소 상위 14.3%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했다. 현행 증여세 공제한도는 5000만원이다. 결혼 컨설팅업체 듀오웨드가 최근 2년간 결혼한 혼인 부부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혼수비용은 평균 5073만원이었다. 즉, 결혼비용 및 증여공제를 고려하면 1억원 이상을 증여해야 실질적으로 증여세를 낸다고 볼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자녀가 혼인하는 경우에 한해 내년부터 증여세 공제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려주겠다고 했다. 만약 정부가 추진하는 혼인공제를 적용한다면 이들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의원실은 이와 같은 정부의 혼인공제 확대는 “부자에게 혜택을 몰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1953년 10월 1일) 70년을 기념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미국 워싱턴D.C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미국 전시다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사진전에는 6‧25 전쟁과 전후(戰後) 재건, 한미동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한미상호방위조약문’ 체결 과정을 포착한 사진 외에도 굳건한 군사동맹을 보여주는 사진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주요 사진을 통해 돌아보고, 한미관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순회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기록원은, 오는 9∼11월 중 미국 하와이를 포함해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도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LA 전시를 포함하여 올해 하반기 5차례의 순회전시를 기획했다”며 “한·미가 함께 만들어낸 성장과 기적의 역사를 양국의 많은 국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얼마 전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납품된 구운달걀에서 곰팡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해당 제조업체 현장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해 해당 업체가 매월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원인 분석을 위해 해당 업체에서 보관 중인 구운달걀 제품을 수거해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식재료를 납품하는 전체 업체에 대한 관리강화에 나섰다. 한편, 이번에 곰팡이가 발생된 제품은 잼버리대회 참가 대원들이 섭취하기 전에 전량 회수․폐기되었고 이로 인한 식중독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가 섬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한 달간 육지보다 높은 택배운임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섬 주민들은 그간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 육지에 비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해왔다. 대상은 목포, 여수,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시군 178개 섬에 사는 약 4만 384명이다. 전남도는 배정된 예산 범위에서 1인당 지원 한도액 등을 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1일~ 30일까지 한 달간 이용한 택배서비스에서 추가 배송비용을 지불한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선 지급된다. 신청은 8월 21일~ 9월 27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되고, 동일기간 택배이용 실적을 택배업체로부터 받아 신청자가 제출한 증빙자료를 검토해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11월께 신청자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희망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건강증진 희망농구교실’은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청소년,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교장추천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빈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에 스포츠 교육 지원을 확대해 스포츠 교육격차 및 문화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계층 간의 거리감 해소 및 공동체의식 함양, 체력증진 및 올바른 인성함양, 스포츠를 통한 창의적 사고개발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전 국가대표 출신인 한기범 회장은 각 센터를 방문하여 ‘한기범과 함께하는 일일클리닉’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농구기술을 제공하고, 자세를 교정해주며 참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와 농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 프로농구선수 강사가 주 1회 90분 씩 자선농구경기관람, 지역대항 농구대회 등 소외계층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농구기술습득, 건전한 여가활동과 다양한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공동체 의식을 증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26일~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gri&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 2023 AFRO>(이하 2023 AFR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AFRO>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식품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공공기관, 대기업, 투자사, 단체 등)이 한데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업 분야를 이끌어갈 약 260개사에 달하는 스타트업들이 참석해 국내 농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 전문기관인 농금원은 농식품모태펀드 투자지원사업을 전개하며 농식품 분야 신산업 스케일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식품모태펀드 및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홍보관 운영 △농식품모태펀드 피투자경영체 제품 전시 △2023년 하반기 영파머스 투자로드쇼 등을 진행한다. 농식품모태펀드 및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홍보관에서는 투자지원 상담이 운영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이 지난 25일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IR(기업설명회)인 ‘2023 아그로벤처데이(Agro-venture Day)’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그로벤처데이’는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액 자금조달에 성공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실적으로 펀딩에 성공한 경영체를 선정하여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IR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기업설명회에는 올해 상반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청약에 성공한 우수기업 총 5개사가 참여했다. ▲ 설명 :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아그로벤처데이 행사/ IR참여 기업 “로브콜” 오태근 대표 참여기업은 △로브콜 △세인식품 △스윗드오 △문지윤 식품연구소 올가문 △더컨비니쿡 등으로 해당 기업들은 사전에 농금원의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분석, 사업화 전략 및 IR 발표 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았다. 각 기업들은 장건강 식물성 대체 유제품을 선보인 스윗드오(펀딩성공금액 43,742,708원), 무설탕 이너뷰티 액상차 매실매실을 런칭한 로브콜(펀딩성공금액 22,3
선호하는 맛을 쉽게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캡슐커피머신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을 내놨다. 평가 제품은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1023)▲네스프레소(D30) ▲던킨(3A-C276) ▲메디프레소(MEDI-CNTM02) ▲보만(CM2140B) ▲이디야(3A-C263B-F) ▲이탈리코(41084 Lucca) ▲일리(Y3.3 E&C) ▲하이메이드(HCF-HC60GR) ▲SCISHARE(S1201) 등이다.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추출량의 균일성․추출온도 등의 품질을 시험한 결과 에서 각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또 머신에 사용되는 캡슐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으나, 카페인 함량은 제품 별로 차이가 있었다. 먼저, 에스프레소 한 잔을 추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제품 간 최대 1.7배(50초~83초) 차이가 났다. 제품 중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1023) 제품의 추출시간(50초)이 가장 짧았다. 에스프레소 1회(1잔) 추출량의 균일성은 제품별로 최대 17% 차이가 났다. 추출시간이 가장 짧은 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로 50초를 기록했으며 일리는 83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