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의 맛을 살린 투박한 한국의 美에 현대적이면서도 굴곡지고 농담(濃淡)있는 채색으로 향토적인 작품세계를 구사하고 있는 안산 윤현식 화백. 윤 화백은 강렬한 색감을 통해 약동하는 기의 흐름을 표출해 시각적인 정화효과를 주기도 하고, 소나무와 말 등 다양한 소재들을 추상적인 입체감과 조형감으로 다채로운 구도를 구사한다. 우리 민속놀이인 흥겨운 농악놀이나 청초한 회백색 배경을 선 하나로 이용해서 풍성하면서도 포근한 여인네를 명쾌하게 그려내는 그의 작품세계는 표현양식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수맥도 차단하는 광물질을 발라 강렬한 생명력과 에너지로 끌어당기고 오랜 세파를 견뎌낸 소나무의 굵직한 질감을 강한 필력으로 담아내는 그의 작품세계는 동양화와 서양화의 구분 없이 생명의 어울림과 에너지, 그리고 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윤 화백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듯이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도 자신만의 발상을 담은 창작으로 승화시키려는 열정과 뼈를 깎는 고통이 담겨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8세에 요절한 천재 낙서화가 장 미셀 바스키아를 가장 높이 평가한다는 그는, 지난 2016년 자신이 애써 완성한 작품을 어려운 이웃과 탈북민들을 위한
국내 소비자들은 수입와인의 ‘선택다양성’에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수입와인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택다양성’ 만족도가 5.26(7점 만점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품질 만족도(4.71점) 가격 만족도 4,69점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소비되는 수입와인 원산지는 기존의 칠레·프랑스·이탈리아·미국 등에서 호주·스페인 등으로 확대됐으며, 레드와인 뿐 아니라 화이트와인 발포성와인(스파클링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인의 용량과 포장용기는 750ml 병 위주에서 소용량의 파우치·컵·캔 및 2ml 이상 대용량 용기 등으로 다양화됐다. 가격도 1만 원 이하부터 10만 원 이상까지 다양했다. 지난 ‘16년’ 7월부터 ‘7년’ 6월까지 수입와인 평균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는 레드와인 평균 11.4배, 화이트와인은 평균 9,8배로 다른 품목에 비해 큰 차이를 보였다. 수입와인의 수입가격 대비 국내 판매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이유로는 세금(관세 제외 시 CIF의 약 1.46배) 외에도 운송 및 보관료, 임대로 및 수수료, 판매촉진비,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환경역학회 실행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이다. 국제환경역학회(ISEE : International Society for Environmental Epidemiology)는 전 세계적으로 의학, 역학, 보건학, 환경위생, 유전학, 통계학, 정책 관계자 등 1천 여 명의 회원이 모여 인류의 환경 노출에 대한 건강 영향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국제환경역학회 실행이사로 선출된 하은희 교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출생 코호트 조사인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사업을 진행, 다양한 환경 관련 연구 업적 등으로 한국 환경보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유일 실행 이사로 선출됐다.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 교환교수와 이화여대 연구처 부처장 및 의과대학 교학부장, 서울근로자건강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하 교수는 국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지원 센터장을 맡아 민감 계층 환경보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직장인 10명중 9명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90.4%는 ‘유연근무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이 92.3%로 남성 직장인 89.2%보다 높았다. 또 찬성하는 사람들은 기혼이 91.4%로 미혼 88.8%보다 높았다. 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는 이유로는 △’업무 효율성 및 업무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 같아서’란 의견이 55.2%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불필요한 야근, 추가 근무가 줄어들 것 같아서(23.8%) △육아, 원거리 출근 등 개인적인 이유 때문(16.0%) △이미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들의 긍정적인 효과(4.0%)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반대하는 이유로는 △유연근무제를 적용할 수 없는 직무가 많기 때문이란 응답이 28.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근무시간이 달라져서 업무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22.7%) △의도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이는 등 악용 사례가 발생할 것 같다(21
국민권익위가‘2017년 반부패 평가 결과 종합분석’ 결과를 내놨다.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받은 우수기관을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광역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은평구, 시․도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공직유관단체는 국민연금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반부패 시책 추진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조치를 추진해 2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차지한 기관은 70개,2년 연속 4등급 이하를 받아 자체적인 반부패 추진 노력 강화가 요구되는 기관은 14개였다. 또 ‘16년보다 평가 등급이 오른 기관은 65개(27.9%),이중 2단계 이상 크게 향상된 기관은 27개(11.6%)로 나타났다. 반면, 전년보다 등급이 하락하여 보다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되는 기관은 73개(31.3%)였으며, 이중 2단계 이상 하락한 기관은 15개(6.4%)였다. 권익위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에게, 늘 함께하는 좋은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주식회사 동무(이하 동무, 대표이사 남희선)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가치창조를 목표로 도약 중이다. 동무는 구 ‘정남쇼핑’이 전신(前身)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동무는 김포공항 국제선 관광기념품 취급 매장 운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유통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이후 500만 여명의 국내·외 고객이 다녀가고 일반회원 23만여 명과 VIP회원 7만여 명 확보를 이끌어 내며 국내 최고 쇼핑센터라는 명성도 얻었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 2010년에는 정남쇼핑 명동점(350평 규모)을 오픈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정남쇼핑 명동점은 한국문화를 담은 상품 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쇼핑명소로 자리 잡았다. 남희선 대표는 “우리의 상품을 서비스와 함께 판매해 나가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사후면세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가지고 3개월 이내에 출국할 시 해당 물품에 대해 세관의 반출확인을 받고 환급 창구에서 청구하면 구매 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2018년도 경위이하 경찰관과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32명에 대한 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경비과 엄학선 경사가 상황실로, 목포서 최윤경 주사보가 기획운영과로 발령 받는 등 64명이 서해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일선 해경서는 여수해경서로 49명, 완도해경서로 44명, 목포해경서로 35명, 부안해경서로 15명, 군산해경서로 25명이 전보되는 등 168명이 이동했다.
올 설은4일 간의 짧은 연휴가 주어진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3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향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직장인 64.4%는 귀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설귀성은일정은 연휴 첫날인 15일(39.9%)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연휴전날인 14일(31%), 설 당일인 16일(20.8%), 13일 이전(4.5%),17일(3.3%) 등이었다. 귀경 예정일은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18일(31.4%)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17일 귀경(30.4%), 설 당일인 16일(25.2%),설 연휴 시작인 15일(4.8%), 설 연휴가 끝난 19일(3.7%) 순이었다. 귀향 시 이용할 교통편으로는 ‘승용차’(66.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속버스’(14.3%), ‘KTX’(13.4%), ‘지하철’(4.5%), ‘기차’(3.7%) 등의 순으로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귀향 계획이 없다는직장인(298명)들의 설 연휴 계획은 ‘집에서 휴식’(62.4%, 복수응답)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여가 및 문화생활’(24.8%), ‘친구, 지인과 만남’(22.5%), ‘여행’(10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사망 사태 관련 사의를 표명했던 이화의료원의 모든 경영진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됐다. 신임경영진은 기획조정실장 직무 대행 임기환 안과 교수, 진료부원장 직무 대행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교육수련부장 직무 대행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연구부원장 직무 대행 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응급진료부장 직무 대행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 등이다. 기존 경영진 직무를 대행하는 신임 경영진은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이대목동병원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된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새 경영진과 함께 일부 보직 교수도 신규 발령됐다. 미숙아 사망 사태 관련 사의를 표명한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김한수 홍보실장이 면직됐고, 후임 소아청소년과 과장 직무대행에 유은선 교수, 홍보실장 직무 대행에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인사가 전 경영진과 일부 보직 교수들이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사망 사태 발생 및 이후 적절하지 못한 대응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임기 중 중도 사퇴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경찰과 보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무신고 업체 유한회사 도니팜(전북 김제시 소재)이 유통기한을 연장해 소분·판매한 ‘햇마루 찰순대’ 제품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11일까지로 표시된 ‘햇마루 찰순대’ 제품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햇마루 찰순대’ 제품을 소분하는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원래 제조업체명과 다르게 제조원을 표시한 사실도 확인됐다.(유통기한이 2018년 6월 9일, 2018년 6월 15일, 2018년 6월 23일, 2018년 7월 13일인 제품을 모두 2018년 12월 11일까지로 연장) 회수 대상 제품 제품명 (유형) 소분업체 (소재지) 제품에 표시된 제조원 (소재지)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 생산량 판매량 재고량 (압류량) 햇마루 찰순대 (즉석조리식품) 유한회사 도니팜 (전북 김제시 금산면) 해찬식품 (충남 금산군 진산면) 2018. 12. 11.까지 523kg 232.2kg 290.8kg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관계자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영화배우 최윤슬이 ‘아이리이 빠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8일(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하룡냉면 행사장에서 개최된 ‘화인 교포중심 포털 사이트 아이리이 빠빠(www.aili8888.com)공식 런칭 오픈식에서 배우 최윤슬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과 중국 화인교포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화인 교포 중심 포털 사이트인 ‘아이리이 빠빠’는 현재 한·중 양국에서 살아 가고 있는 화인 교포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와 뉴스 등 편의를 제공한다. 배우 최윤슬은 “앞으로 홍보를 통한 한·중 사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화인 교포 중심의 정보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슬은 오는 5월 중국의 ‘아이리이 빠빠’ 중국버전 오픈식에 참석해 중국 홍보대사와 함께 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 대표 이정근)이 2017년에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이력서 1,287,615건을 분석한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으로 ‘경영·사무(21.3%)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생산·제조(21%), 서비스(9.2%), 유통·무역(8.4%), 영업·고객상담(7.3%), IT/인터넷(6.2%), 의료(6.2%), 건설(5.1%), 전문직(4.2%) 순이었다. 전년 대비 입사 희망이 늘어난 직종은 IT·인터넷(1.2%p), 유통·무역(0.9%p), 서비스(0.3%p), 교육(0.3%p), 디자인(0.2%p), 건설(0.2%p) 순이었고, 줄어든 직종은 경영·사무(-1.7%p), 생산·제조(-0.7%p), 의료(-0.7%p), 전문직(-0.3%p) 등이었다. 성별에 따라 희망 직종에서 차이를 보였다. 남성 구직자의 경우 생산·제조(32.8%), 경영·사무(12.1%), 유통·무역(10.7%), 영업·고객상담(8.6%) 등이, 여성의 경우 경영·사무(30.7%), 의료(10.9%), 서비스(10.8%) 등의 분야에 취업을 희망했다. 또, 구직자들의 지난해 입사 희망 업종 1위는 제조·화학(28.5%)이었고, 서비스업(13.4%), 의료·제약·복지(1
지난 11일 개장한 소금산 출렁다리가 18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 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 최고 규모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100m 절벽 위에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바닥을 내려다 볼 때 아찔함과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경 40㎜ 특수도금 케이블이 8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 위로 다리를 지탱하고 있어 몸무게 70㎏ 성인 1,285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40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는 김용복 씨는 "다리를 건널 때 다리 아래로 보이는 곳이 한참 아래다 보니 무섭고 아찔했다"면서"구름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스릴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출렁다리와 전망대(스카이워크) 이용료를 금년까지 무료로 운영한 후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이용한 유료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제천 화재 참사에 이어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겨울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기장판과 난로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최근 5년(‘12~’16)사이 발생된 화재 통계에 따르면총 55,268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해 932명이 사망했다. 주택화재는 겨울철 중에서도 1월이 5,719건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망자 또한 144명으로 월평균 78명보다 1.8배(66명) 많았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0,960건(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과열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11,704건(21%),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상 5,672건(10%), 가스누출 등의 기계·화학·가스 3,237건(6%), 방화가 2,515건(5%) 순이었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음식물 조리나 빨래 삶기가 13,108건(4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담배꽁초 5,799건(19%), 화원방치가 4,943건(16%) 순이었다. 전기장판과 난로 등의 전열기를 사용할 경우 집안의 누전차단기 시험버튼을 눌러 작동을 확인하고, 가스시설의 밸브와 보일러 등도 정기적으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