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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도로교통공단,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가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2014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선정됐다.

도로교통공단은 기관 통합에 따라 복수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상황 하에서도 노-사 간, 노-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 가족 친화적 경영환경의 구축,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이르기까지 노사 간 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에 소통과 협력의 선진 노사문화를 전파하고 생산적 노사관계 구축의 선두주자로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인증 제도로 노사 문화와 관련하여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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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학위 즉각 박탈해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명여대의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확정에 따라 국민대가 김건희의 박사학위도 즉시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숙명여대 교무위원회는 김건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이 확인돼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정대로 라면 석사학위 박탈은 확정적”이라면서 “국민대는 「학칙 제11조 」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김건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숙 의원은 “국민대는 2021년 김건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표절 아니다’라는 비과학적 결론을 내렸다”며 “권력에 굴복해 학문적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2022년 9월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건희의 박사논문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며 박사논문의 표절율이 40%에 달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대는 내부 검증 절차를 이유로 학위 취소를 3년이 넘게 지연해 왔다. 검증단은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의 근거 자체가 무너지는 사상누각인 셈”이라며 “국민대의 절차 지연과 부실 검증 등으로 대학 사회의 사회적 신뢰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