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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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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건설노조 무기한 총파업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건설노조)은 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설노조는 "지난 1일 결의대회에서 건설현장 관련 법·제도 개선과 산업재해 감소 방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정부의 무능·무책임이 여전하다"고 총파업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1년 700여 명, 하루 2명 이상 죽어가는 건설 현장은 세월호와 다를 바 없다"며 "일반 화물차가 덤프트럭으로 개조돼 과적 운송을 일삼고 있고 산업단지 시설은 노후돼 폭발, 가스누출 등 대형사고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2일 서울광장에서 조합원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2박3일간 노숙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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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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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