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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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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레드테이블,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시스템 개발

최근 서울소재 사업체의 5년차 생존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서울시 창업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외식업은 현재 자영업체의 수가 60만 개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이루고 있지만, 폐업률 또한 업계에서 높은수준이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산업의 리스크 분석과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은 영세 외식 자영업체들의 수익 안정과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적용을 통한 '창업 상권분석 시스템'을 지원하고 과학적 전략 수립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시스템은 외식 전문 빅데이터 분석 기업 ㈜레드테이블이 개발한 시스템으로, 인터넷에서 수집된 소셜 데이터(Social Data)를 활용하여 소비심리, 구매행동, 상권정보, 인구통계를 분석한 뒤, 고객관리(Promotion & Marketing) 전략을 제시하는 기능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레드테이블과 SBA는 2013년 7월부터 1년 여간 <영세 외식 자영업자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고객 소비심리, 구매행동 관리 시스템> 공동 연구를 통해 정량적인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던 기존의 연구 방법을 벗어나, 2007년부터 2013년 사이의 빅데이터 25만 건을 활용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연구결과 완성된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시스템'은 소비심리 및 구매행동 등 고객 분석은 물론 상권, 업종, 매장 단위의 만족도, 인기도, 브랜드 이미지 등을 종합해 전체적인 현황을 제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각 자료들을 년도별로로 나열하여 각 그룹의 성장세와 상대적인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전체 상권들의 2009년부터 2013년 사이의 인기/만족도 변화를 그린 아래 그래프를 통해 상위유지그룹, 성장그룹, 쇠퇴그룹 등으로 나눈 뒤, 인기/만족도와 브랜드 이미지, 상권의 대표 레스토랑을 활용하여 각 그룹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그중 하나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레드테이블은 이러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상권분석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르고 성공률 높은 창업과 연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외식 빅데이터는 주요 외식창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고, 창업 활성화에 막대한 기대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 상권분석 시스템의 활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될 빅데이터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테이블은 불고기브라더스의 이재우 사장을 비롯하여, 매드포갈릭 고영재 부사장, 스시로 최세철 대표, 호텔앤조이 신민수, 강경원 대표, 이지웰페어 김상용 대표 등 대한민국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주역들을 배출한 세종대 호텔관광대의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외식 전문 빅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한 랭킹 알고리즘과 브랜드 이미지 분석 기술 등으로 특허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외식산업에 대한 전공지식'과 '빅데이터'를 무기로 업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식의 '깊이'가 빅데이터의 '넓이'를 관통하며 만들어내는 분석들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외식산업의 위험관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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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