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19.2℃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4.4℃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7.7℃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9.0℃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민간 잠수사에 비밀유지 요구

최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수색구조에 참여하는 모든 민간 잠수사에게 비밀유지를 요구한 것은 현장 작업 참여과정에서 취득한 수색구조 진행 관련 내용, 수색구조 성과, 영업비밀 등에 대해 비밀을 유지하고 자신과 경업자 또는 제3자를 위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세월호 수색구조에 참여하는 모든 민간 잠수사에게 ① 비밀유지,  ② 안전사고 예방, ③ 업무 수행능력 검증과 관련된 서약서를 작업시작 전에 받고 있다.
 
비밀유지는 현장 작업 참여과정에서 취득하게 되는 수색구조 진행 관련 내용과 수색구조 성과, 영업비밀 등에 대해 비밀을 유지하고, 자신과 경업자 또는 제3자를 위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은 수색구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의 규칙과 지시에 따를 것을 명시하고 있다.
 
업무 수행능력 검증과 관련된 서약서는 수색구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잠수사에 대해 해양경찰이 직권으로 업무수행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서약서는 실종자 및 가족의 명예를 보호하고 잠수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한편 개인의 돌발행동에 따른 수색현장의 혼선을 방지하며 수색작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사고대책본부의 해명이다.
 
또 지난달 30일 민간인 잠수사 故 이00씨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는 “사고 발생 당일부터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사고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수사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책임소재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지선은 4층 선미 외판 절단 작업을 위해 작업 경험 및 전문성 등을 고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교체했다. 특히 “4층 선미 다인실 수색작업은 실종자 잔류 추정 인원수의 다과에 관계 없이 마지막 한명의 실종자까지 최선을 다해 찾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잠수업계 관계자는 수면에서 30미터 아래 4기압 환경에서 잠수하는 경우에는 20분 잠수하고 나면 6시간을 휴식한 후 다시 20분을 잠수하도록 해야 하는데 현장에서는 이를 전혀 지키지 않고 있다

고 지적하면서 사망한 민간인 잠수사의 경우에는 한 명은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다른 한 명은 가스가 폭발해서 사망한 것이므로 이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