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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2 독서의 해 선포식, 홍보대사 이외수 강연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9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2012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데, 문화역서울 284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1권씩을 기증하며 독서의 해 시작은 책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과, 생각의 나무 만들기와 독서의 해 상징물로 티셔츠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외수 작가의 초청 강연을 마련하여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문화부는 독서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를, 책의 날을 기점으로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운동’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도서관·출판·독서·서점계, 시민 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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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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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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