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8.6℃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2012 독서의 해 선포식, 홍보대사 이외수 강연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9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舊 서울역사)에서 ‘2012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식전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데, 문화역서울 284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도서 1권씩을 기증하며 독서의 해 시작은 책 나눔의 의미를 되살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과, 생각의 나무 만들기와 독서의 해 상징물로 티셔츠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외수 작가의 초청 강연을 마련하여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문화부는 독서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를, 책의 날을 기점으로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운동’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도서관·출판·독서·서점계, 시민 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