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보안시스템 전문기업, 조도초등학교 분교생에 방한 점퍼 선물


 

얼굴 인식 보안시스템 전문기업 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가 서울특별시교육청 초청으로 서울 문화탐방 중인 전라남도 진도 조도초등학교 분교생들에게 방한 점퍼를 기증했다.

 

이번 서울교육청 낙도 어린이 초청 행사는 본지의 추천을 받아 서울시 교육청이 일정을 마련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초청된 학생들이 사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 관사도, 거차도는 섬 속의 섬으로서 면 소재지인 조도초등학교 분교생들이다.

 

파이브지티 정규택 대표는 “아이들이 서울에 도착하는 4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남쪽 섬 지방 학생들이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 끝에 방한복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다”며 “3박 4일간의 일정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옷을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조도초등학교 분교생들은 기상이 좋지 않아 지난 2월 2일 대마도, 관사도, 거차도를 출발하여 진도에서 2박을 한 후 2월 4일(화) 오후 서울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 서울 도시체험 등 4일간의 즐거운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오는 7일(금)에 섬으로 돌아가게 된다.

 

임예슬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