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6.2℃
  • 흐림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6.5℃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8.6℃
  • 흐림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10.2℃
  • 구름많음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경제


‘부활’ 사랑할수록의 보컬 김재희, 낫소아웃도어 사업가로 변신

중∙저가 브랜드, 1000호점 개설 목표

40년 전통의 국산토종브랜드 낫소(NASSAU)가 ‘낫소아웃도어’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에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부른 보컬 김재희가 낫소아웃도어의 체인사업에 뛰어들어 화제다.

가수 김재희는 “산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웃도어에 관심을 갖게 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가격, 기능성, 디자인 모두에 만족할 만한 낫소아웃도어를 소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낫소아웃도어는 런칭한 지 한 달여 만인 11월 현재 전국에 30여 매장을 오픈했다.

7
0% 이상의 가격 거품을 뺀 중저가 가격 정책과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입소문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도시에 매장이 오픈되고 있다.

또한 낫소아웃도어는 창업개설비용의 거품도 뺐다. 매장을 오픈하는 데 창업비용이 1억 미만으로,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7만원~10만원 내외이고 물품초도비용도 2천만원 미만이다.

이에 가수 김재희는 “이는 대리점 창업비용, 초도물품비용 등을 포함한 초기투자에 있어서 부담이 없는 비용이다. 대리점주 마진율이 50~70%까지로 안정적인 수익도 담보돼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누구든 시작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1000호점 개설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대리점주와 본부가 윈윈할 수 있는 정직한 낫소아웃도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