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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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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학생들 위한 '사랑의 장학금'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 지역 학생 12명에 장학금 600만원 전달
-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매탄1동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난 2016년 만들어진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

 

매탄1동에 살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탄1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장학회다.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도 매탄1동 지역주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그런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회장 정두용)가 "지난 13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매탄1동 장학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에 따르면 "매탄1동 주민들이 이같은 장학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두용 회장을 비롯해 장수석 영통구청장, 장학생, 지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 배려계층 및 성적 우수 학생 등 1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정두용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시는 매탄1동 장학후원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A모군은 "이번에 지원받은 장학금이 앞으로도 더욱 학업에 전념해 나가가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큰 전진을 위해 학업 및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설립이후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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