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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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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크카드 발급 1억장 돌파

체크카드가 지난 상반기 발급 1억장을 돌파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중 체크카드 전체 발급 규모가 1억369만장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억장을 넘어섰다.같은 기간 1억1천534만장인 신용카드 전체 발급 규모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이다.한은은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불법모집 근절대책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12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체크카드는 발급장수뿐 아니라 이용건수와 금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용건수는 작년 하반기보다 31.4% 증가했고, 이용금액은 7.5% 불었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민간소비 부진, 신용카드 규제 영향 등으로 증가율이 하락세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반기보다 3.9% 증가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2.2%에 그쳤다.

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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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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