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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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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크카드 발급 1억장 돌파

체크카드가 지난 상반기 발급 1억장을 돌파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중 체크카드 전체 발급 규모가 1억369만장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억장을 넘어섰다.같은 기간 1억1천534만장인 신용카드 전체 발급 규모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이다.한은은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불법모집 근절대책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12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체크카드는 발급장수뿐 아니라 이용건수와 금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용건수는 작년 하반기보다 31.4% 증가했고, 이용금액은 7.5% 불었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민간소비 부진, 신용카드 규제 영향 등으로 증가율이 하락세다. 작년 하반기에는 전반기보다 3.9% 증가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2.2%에 그쳤다.

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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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