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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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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석 영통구청장, 구정 발전 위해 영통구 단체장과 반가운 첫 만남

- 7일, 구청장실에서 10개 단체장과 상견례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장수석 구청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영통구 10개 주민단체의 단체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단체장 간의 첫 만남인데 신임 구청장 환영 및 향후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견례는 참석자 소개·구청장 인사말씀·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장별로 단체현황 및 활동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각 단체에 대해서 소개도 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단체장님들께서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단체원을 이끌어주시고 주민 간 화합을 이루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임 구청장으로서 단체장님들께서 활동하시는 데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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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