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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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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고졸취업 준비자 95%, ‘여전히 차별’

최근 고졸 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졸공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고졸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학력 무제한 채용에 대한 차별을 인지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서비스 고졸공채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1%가 ‘여전히 차별이 존재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사회 제도 차원의 차별’과 ‘사람들 인식 상의 차별’ 중에는 ‘인식 상의 차별’이 훨씬 더 크다(84.2%)는 의견을 보였다.  차별의 종류로는 ‘은근한 무시’를 느낀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다. ‘고졸 학력’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는 응답자가 19.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고졸 대상 채용공고가 적을 때’ 차별을 느낀다는 고등학생이 18%, ‘급여의 차등’이 15.3%, ‘승진 속도의 차등’이 13.7%, ‘복지정책의 차등’이 7.7%의 순이었다.

 한편, 대학 4년 과정 이수와 사회 경력 4년을 동일하게 봐도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4.2%가 ‘그렇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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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