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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자연으로 떠나는 IBK행복힐링캠프’실시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자녀 120여명 초청,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자녀 등 120여명을 초청해 ‘자연으로 떠나는 IBK행복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숲 치유프로그램과 자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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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_TUE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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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10명 중 6 명 "AI 교과서 매우 우려"… 전면 재검토 촉구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15개 교육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3월부터 시행된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육주체(교원·학생·학부모) 2만7,417명의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였고, 전국의 학부모, 교원, 학생 등 2만7,417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 응답자는 △교원 9,424명(34.3%) △학생 6,427명(23.4%) △학부모 1만1,404 명(41.6%) △기타 162명(0.6%)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2%는 "정책이 사전 준비 없이 졸속 시행됐다"고 지적했으며, 65.2%는 "교육당국의 현장 소통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 특히 교원의 71.7%, 학부 모의 81.1%는 교육당국이 현장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AI 디지털교과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도 부정적 평가가 다수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70.8%는 "투자 예산 대비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교원 60.1%는 "수업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특히 3월분 사용료 납부에 대해 79.1%가 "타당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60.4%는 "매우 부당하다"고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