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내


서울역 찾은 김문수 “도쿄역보다 위대한 역 만들겠다”

“교통 혁명이 복지라는 신념으로 GTX 확실하게 완성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서울역 집중 유세에서 “대통령이 된다면 트럼프를 만나 관세 자체를 없애거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현대차만 하더라도 31조를 들고 미국에 가서 공장을 만들겠다고 관세 때문에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관세를 너무 많이 높이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장을 하면 관세가 없어진다”고 주장했다.

 

또, 김 후보는 수도권 GTX연장 공약도 내놓았다.

 

그는 “교통 혁명이 복지라는 신념으로 GTX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며 “전국에 GTX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도 다 되도록 해서 교통 혁명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통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에 서울은 좁다”면서 “파주까지 22분만에 도착한다면, 동탄에서도 서울까지 25분만에 도착한다면 서울이 넓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서울역은 KTX, GTX, 공항철도, 1호선, 4호선 등 많은 노선이 있다”면서 “일본 도쿄역을 가보면 여기보다 몇 배 크고 훌륭한 시설이 많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서울역은 대한민국에 많은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자리”라며 “도쿄역보다 서울역이 발전하고 평양과 신의주를 거쳐 만주까지 직통하는 위대한 역을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