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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선후보 지지도, 이재명 50.2%·김문수 35.6%·이준석 8.7%

리얼미터 여론조사

 

6.3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이 과반이 넘었다는 결과가 19일 나왔다.

 

6·3 조기대선을 보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 50.2%로 1위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5.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7%로 뒤를 이었다. 김문수 후보는 4.5%포인트, 이준석 후보는 2.4%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5월 3주차 조사(14~16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전주 대비 1.9%포인트 하락했지만 과반을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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