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여의도 일대 벚꽃이 절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이른 '벚꽃 엔딩'이 예상된다.
올해 서울의 벚꽃은 지난 3일부터 여의도 한강공원과 윤중로에 개화된 벚꽃은 보통 개화 후 4~7일 정도 뒤에 만발하기 때문에 이번주 평일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번주 주말 비바람이 예고되면서 평일 오후 여의도 인근 직장인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