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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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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은행, 아침에 쌀밥 먹으면 '0.5%p 우대금리' 연 3.1% 특판예금

농업인을 위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출시

 

NH농협은행이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12일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2.60%인데,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겠다고 약정하는 고객에게 0.5%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금리는 3.1%다.

 

NH농협은행은 고객 상품 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자금을 부을 수 있다.

 

한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1호 고객으로 가입한 뒤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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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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