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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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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눈 오는 설 귀성길, 안전운전...2시간마다 휴식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비트박스’

 

임시공휴일이자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됐다.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눈·비는 쏟아졌다 잦아들기를 반복하며 설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안전운전에 대비해야 한다.

 

혹여나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비트박스’를 외치세요. 비트박스는 비상등 켜고→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으로 신고를 의미한다.

 

또, 장거리 운전 시에는 일정 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며 신체를 이완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소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멈춰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시 쉬면 졸음도 쫓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 동승자가 있다면 대화를 통해 졸음을 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로공사는 폭설과 도로 살얼음으로 차량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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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