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연간 공개정보 1억 건까지 늘어난다

일자리 15만 개 창출…경제효과 24조 예측

 

안전행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부 3.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면서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기록한 문서를 생산 즉시 원문까지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법령상 비밀이나 국가 안보, 국민 생명·신체 보호, 사생활 보호는 제외된다.

정부는 연간 공개되는 정보의 건수가 지난해 31만 건에서 1억 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상이나 교통, 지리, 특허, 복지, 의료 등 공공 데이터 개발 범위도 확대된다. 정부는 현재 2260종인 공공 데이터 개방을 오는 2017년까지 6150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카이스트에 따르면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개발하면 일자리 15만 개와 24조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3.0에는 5년간 2조 2800여 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