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금융


‘되찾기’로 뭉친 예보와 CU, 공익 사업 손잡다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아이CU 캠페인 등 협력

 

금융계약자들의 재산을 되찾아 드리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찾는 BGF리테일(CU 운영사)은 국민의 재산과 권익을 ‘되찾아 보호한다’라는 취지로 상호협력 한다.

 

그 첫걸음으로 21일부터 전국 1.8만개 CU편의점에서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 안내·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된 CU편의점을 통한 홍보로 인지도를 높여 일상 속 편리한 제도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보는 금융회사 배포 리플렛(QR코드), 사옥 엘리베이터(영상), 예보TV(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BGF리테일의 '아이CU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다. 

 

향후, 예보와 BGF리테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