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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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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6년 모든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험 없애고 토론·실습·수행평가 형식

교육부는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된다고 28일 발표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 각자가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방식 등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지필고사 형식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없애고 토론이나 실습, 수행평가 형식으로 학업 성취 수준만 확인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시험만 잘 보는 교육에서 탈피해 창의성과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중학교 한 학기부터 시행하지만 우리 초·중·고 교육 전체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에 중학교 1년생 대상 연구학교 42개교, 내년 1학기 중2대상 연구학교 40여 개교를 운영하고 2014~2015년은 희망학교에 한해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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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