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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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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영등포구에「참! 좋은 사랑의 밥차」후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6일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영등포구 당산공원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조준희 은행장, 김영주 국회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구민 3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됐다.

또한, 전달식 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이날 생일을 맞이한 60여명을 위한 생일 잔치도 열었다.

한편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IBK최고경영자클럽 남부분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이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과일, 떡, 빵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등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급식차량과 운영비를 후원하고, 무료급식차량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를 통해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으로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차량이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차량뿐만 아니라 급식비․유류비 등 모든 운영비를 매년 후원함으로써 운영 주체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며 “거래 기업들에게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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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