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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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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日, 100배 빠른 세계 최고 수퍼컴 개발키로

일본 정부가 2014년 초 세계 최고 성능의 차세대 수퍼컴퓨터 개발에 착수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은 6일 기존 일본의 수퍼컴퓨터 ‘경(京)’보다 100배가량 계산 속도가 빠른 컴퓨터를 2020년까지 개발해 가동한다는 목표로 약 1000억 엔(약 1조1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차세대 수퍼컴퓨터가 개발되면 유전자 분석이나 우주탐사 등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의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출할 수 있다.

수퍼컴퓨터는 국가 과학기술력의 척도로 인식돼 미국, 유럽, 중국 등도 초고속 제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에 있는 수퍼컴퓨터는 2011년 1초에 1경(京∙1만조)회의 계산이 가능해 세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작년 미국의 수퍼컴퓨터들에 밀려 3위로 밀려난 상태다.

일본은 차세대 수퍼컴으로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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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