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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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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꿔드림론, 신청건수 1만 건 넘어서

바꿔드림론 신청이 26일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바꿔드림론이란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6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전환대출이다.

켐코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 첫 상품인 ‘바꿔드림론’이 4월 1일부터 신청에 들어가 26일 현재 신청건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4월의 경우 1일 평균 506명이 신청해, 이는 기존 바꿔드림론 하루 평균 302명의 58%나 늘어난 수치다.

사실 바꿔드림론은 국민행복기금 출범 이전에도 신용회복기금에서 같은 이름으로 취급해왔다. 그러나 전에는 연소득 2600만원 이하(신용등급 1~5등급 경우), 채무금액 3000만원 이하, 신용등급 6~10등급 등 자격요건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국민행복기금으로 바뀌면서 소득은 연 4000만원(영세자영업자는 4500만원) 이하로,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사실상 무관하게 되고, 채무금액도 4000만원으로 확대되는 등 대상자와 수혜폭이 훨씬 커졌다. 

캠코 이승석 과장은 “의료비나 생활비 충당을 위해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채무를 가졌던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기존 금리가 평균 30% 중후반대로 바꿔드림론을 받으면 1/3 이상 낮아져 만족하고 있다”고 그간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대출받는 사람의 상담내용은 비슷하다. 얼마의 대출을, 얼마의 이자로, 얼마동안 가능하냐를 묻는다”며 “이에 대해 ‘최대 4000만원까지, 최저 8%로,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고 답한다”고 덧붙였다.

바꿔드림론 신청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이 경우 보증서 발급까지 평균 1주일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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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