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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 ‘팡재인형’… 이광재 엉뚱 인기몰이

“아저씨, 사진 찍어주세요.” “아저씨, 하이파이브!” “오~ 나도 사진 찍을래요.”
 
아이돌 팬미팅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 지난달 28일 공식선거 이후 분당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저씨, 저는 한 번만 안아주세요”라며 품에 쏙 안기는 꼬마들도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오리한테 선거운동’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후보와의 사진을 원하는 연령대는 다양하다. 인스타그램 등 SNS 디엠 맞팔 요청도 중학생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팡재인형’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과 미취학아동들에게는 확실히 더 인기가 있다. 이 후보의 수행원들은 “우리 후보가 어린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굉장히 많다”며 “줄까지 서며 이 후보와 사진을 찍으려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수행원들은 또 “이 후보가 워낙 부지런해서 새벽 4시부터 자정까지 분당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니 오전에 만난 사람을 또 만나는 경우가 많다”며 “자주 만나다보니 학생들도 친숙함을 느끼는 것 같고 이 후보의 열정과 진심이 분당주민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투표일을 1주일 앞둔 지난 3일부터 “진심이 이긴다”는 구호를 내걸고 새벽 4시부터 하루 20시간 총력운동에 돌입하며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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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