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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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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 시세 대폭 하락

금 시세가 10% 가까이 하락했다. 1980년대 이후 30년 이래 최저치다. 금 시세 하락의 일차적인 원인은 중국의 경제상장률 둔화와 키프로스의 금 매각 조치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 2위의 금 소비국인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면서 금 소비와 매매 등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으로 금시세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키프로스의 금 매각 조치설이 알려지면서 금 시세는 더욱 하락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유로존 국가인 키프로스 정부가 금을 팔아 현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 골드만삭스가 올해와 내년 금값을 1,450달러와 1,270달러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프랑스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은 금시세가 단순히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폭락해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고서 ‘금시대의 종말’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금을 거래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는 “온스당 1500달러 선이 무너졌기 때문에 당분간 금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 매입매도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분간 시장을 관망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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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