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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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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등학교 무상교육 2017년 전면 실시

내년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무상 제공

교육부는 28일 청와대에서 교육 분야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오후 5시까지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읍면 지역 위주로 도입해 2017년 전면 실시한다. 또 오는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교육부는 초등학교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하기로 했고 중학교도 3과목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도 OECD국가 수준으로 감축한다.

초·중·고교 시험은 물론 고입·대입전형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 출제를 금지하는 ‘공교육정상화촉진특별법’ 제정을 연내 추진한다.

기술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고졸 취업자는 국비장학생으로 선발해 해외 유학을 보내준다. 전문대학은 1년제부터 4년제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방대 특성학과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도 늘어난다.

박근혜 대통령은 “학벌과 상관없이 직무능력에 따라 차별 없이 보수를 지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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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