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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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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산업부, 산업단지 수해 대비 상황 점검

올해 장마철은 엘니뇨 현상에 의한 집중호우 등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단지의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26일 산업부는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이 청주산업단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장마철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검이 실시된 청주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조성이 시작된 50년 이상 경과한 대표적인 노후 산단으로서 700여 개의 기업들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저지대 등의 배수로 정비현황, 수중펌프 등 수해 대비시설, 과거 침수 및 범람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우·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동시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 활동의 안전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과거 침수를 경험했던 광주첨단산단, 서울디지털산단, 포항산단에 수해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차수벽을 구축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국가산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평가해 산업단지별 맞춤형 재난대응 설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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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