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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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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제 패러다임 전환

“체감물가 개선방안 제도적 모색하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위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식 임명된 현 부총리는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부총리 직을 맡은 각오를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현재 경제상황이 예상보다 어려워 경제가 이른 시기에 회복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경기부양책은 추경과 부동산 정책 등이 포함된 ‘폴리시 믹스’(정책 조합)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물가안정에 대해 “거시적인 물가보다는 생활물가에 초점을 맞춰 유통 부문에서 피부(체감) 물가를 개선하는 방법이 없는지를 제도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복지재원을 확보에 대해 증세보다는 지하경제 양성화와 비과세·감면 등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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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