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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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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반기부터 은행에서 단독형 실손 보험 판매 할 듯

금융당국이 단독형 실손 의료보험을 은행에서 판매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보험사와 단독형 실손 보험의 은행 판매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단독형 실손 보험은 사망보험료 등 불필요한 보장을 뺀 실제 병·의원에서 쓴 의료비만 보장하도록 하는 단순화한 보험이다. 1인당 월 보험료가 1만~2만원대로 기존 실손 보험에 비해 최대 5배가량 저렴하다. 기존 실손 보험은 굳이 들지 않아도 되는 특약이 포함되면서 보험료가 비싸다는 지적이 있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4개 보험사의 단독형 실손 보험 판매 건수는 올해 초부터 두 달간 3600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실손 보험의 방카슈랑스 판매가 전면 확대될 경우 보험사들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시장을 나눠가져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금도 단독형 실손 보험은 은행에서 보험업법상 판매가 가능하지만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은행 판매 확대를 꺼리고 있어 현재는 현대해상 한곳을 제외한고는 판매하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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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