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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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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의 AI 채용절차 공정화 입법례는?

 

국회도서관은 31일 「미국의 AI 채용절차 공정화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3-1호, 통권 제213호)를 발간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채용절차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직원 채용에 AI 면접을 활용하면 신속하고 자동화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주관적인 편견을 배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AI의 정형화된 알고리즘 및 데이터 분석체계가 불공정한 편향성을 유발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해 AI 채용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 활동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AI 채용에 따른 편향성을 방지하고, 알고리즘 작동방식을 투명하게 처리하며 고용의 공정성·투명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대기업과 공기업이 AI 채용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으나, AI 채용 기술을 활용하려는 고용주에게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책임을 묻는 법률이나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우리나라도 채용절차에서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제고할 법적 기준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미국의 최근 입법동향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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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