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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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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철도위 행복주택'' 시범사업지 13곳 선정

올해 1차로 행복주택 8600가구 공급

박근혜 대통령의 주거복지 분야 핵심 공약인 ‘철도위 행복주택(임대)’ 시범사업지로 서울 수서·고덕 지하철 차량기지, 경의선 고양 행신역사 등 수도권 13곳이 선정됐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LH, 서울시 등과 공동으로 유휴용지가 있고 개발 잠재력이 높은 수도권 소재 철도용지 42곳을 잠정 선정하고, 이 가운데 13곳에서 올해 시범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1차로 시범사업지에 행복주택 8600가구를 공급하고, 2014~2017년에는 매년 4만6천~4만8천 가구를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영구 임대주택형이지만 소득 재산 등 일정 요건을 초과하면 입주자가 떠나야 한다.

정부는 행복주택단지 인근에 비즈니스호텔이나 업무상업 시설 등도 함께 지어 투자비 회수와 임대료 인하를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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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