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이종혁-준수 부자, 학습지 모델 발탁

‘아빠 어디가’의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학습지 광고 모델이 됐다.

영유아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CJ에듀케이션즈는 자사의 영유아 한글 학습프로그램인 ‘나는생각 한글’의 모델로 배우 이종혁과 부인 최은애, 아들 이준수가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7일 공개된 광고 촬영사진 속에서 준수는 서툰 한글로 직접 ‘한글 극복! 이준수’라고 쓴 종이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준수는 실제 ‘아빠 어디가’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모르는 아이로, 최근 한글 공부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에듀케이션즈의 ‘나는생각 한글’ 광고는 준수가 아빠,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배운다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광고는 이달 중 방송될 것으로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PGA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 촉구”
손솔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지회는 15일 “한국프로골프협회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 지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스포츠윤리센터에 KPGA 고위 임원의 직원을 향한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 각서 작성 강요,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 등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신고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KPGA는 가해자가 부당하게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최초 신고자에게 견책이라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손솔 의원은 “법률상 보호 받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가 조직 내 권력 앞에 무력하게 침해당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KPGA가 ‘스포츠 업계’는 폐쇄적이고 바뀌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견책 처분 받은 최초 신고 피해직원인 이승환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부 신고 후 사건이 공론화되었고 지난 24년 12월 19일 J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