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14.9℃
  • 구름많음서울 8.6℃
  • 박무대전 10.6℃
  • 연무대구 13.3℃
  • 맑음울산 17.3℃
  • 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7.0℃
  • 흐림고창 9.9℃
  • 흐림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정치


[M포토] 野 "외신조차 언론탄압 걱정...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한 여론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언론인식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방송법 개정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특히 고민정 민주당 언론자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을 겨냥 "외신조차 언론탄압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방송법 개정안에 관한 논의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일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진을 임명방식을 바꾸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처리해 법사위로 넘겼다.

 

 

한편 국민의힘은 방송을 장악한 민주노총이 불공정한 보도로 민주당을 지원할 것이라며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