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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평생교육의 장’...KACE연합, 제38차 지역사회교육포럼 개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연합’(이하 KACE연합)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사회의 평생학습, 지역사회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제38차 지역사회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ACE연합은 1969년부터 학교개방운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로 38번째 개최를 맞이한 ‘지역사회교육포럼’은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방향과 철학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자는 상지대학교 최돈민 교수이며, 권두승 명지전문대학교 총장이 ‘열린사회의 새로운 가치, 지역사회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권인탁 전북대학교 교수와 오혁진 동의대학교 교수,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가 각각 ‘포스트코로나 평생학습시대,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미래를 향해 지역사회교육의 가치를 찾다’, ‘지역사회교육의 원동력, 사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최윤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사무국장 ▲유시진 KACE남양주 사무국장 ▲박명래 KACE연합 부모리더십센터 대표 ▲박재희 KACE연합 인문교육원 대표 ▲최민규 일본 아사히카와대학 교수가 사례발표를 하고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문용린 전 교육부 총리,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육광심 KACE연합 회장,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 차광은 차병원 그룹 고문, 강전항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KACE연합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국내·외 전문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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