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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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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눈썹, 속눈썹도 자가모발이식으로 해결

언젠가부터 우리에겐 남을 의식해 외모를 가꾸는 게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내게 생긴 조그만 변화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최근 가장 많이 받는 상담은 모발이식에 관한 상담이다. 언젠가부터 탈모가 시작돼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이보람(29세)씨는 이마가 넓어져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했다. 공무원시험공부를 3년째 해오고 있는데 1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이씨의 경우 이마가 상당히 넓어져 있었고 ‘이마를 갸름하게 해줄 수 없겠냐’고 했다.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따라 모발을 이식한 그녀는 현재 상당히 보완이 된 상태다.

과거만 해도 탈모는 중장년 층 남성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스트레스나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젊은 여성들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대개 여성들의 경우 탈모로 이마가 넓어져 헤어라인교정을 원하거나 흐릿한 눈썹을 교정하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풍성하고 길다란 속눈썹을 원해 이식을 받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런 부위들은 모발의 밀도나 방향이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부위다. 자신의 얼굴모양을 고려하여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시술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먼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받는 시술인 헤어라인 교정은 이마가 지나치게 넓어 얼굴이 커 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여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 여성들에게 강한 인상은 고집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편견 때문에 교정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헤어라인의 교정은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관건인데, 채취되는 뒷머리는 특성상 앞머리보다 약 1.5배 정도 굵어 상대방의 눈에 띌 경우 어색함이 나타날 수 있다.

눈썹 이식을 원하는 여성들도 상당수 있는데 매일 아침 바쁜 출근시간 눈썹을 그리는 것도 귀찮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자연스러운 눈썹을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눈썹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주기 위해 아치형이 이상적이다. 따라서 털이 돋아 난 방향이 한 곳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는 게 자연스러운 눈썹모양이 된다. 이는 털이 자라는 각도와 흐름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눈썹을 심을 때는 이런 점에 유의해야 한다.

눈썹이식의 경우 이식해 놓은 모발이 정기적으로 자라게 됨으로 이식 후 주기적으로 눈썹을 잘라주는 손질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성들이 가장 이식하고 싶은 부위는 아무래도 속눈썹이 아닌가 싶다. 길고 매혹적인 속눈썹은 살짝 감은 모습만 봐도 여성스러움이 넘치니 말이다.

속눈썹을 이식하고자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보면 중년층의 여성들이 더 많다. 언젠가부터 눈썹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숱이 듬성듬성 해져서 속상하다는 이 여성들은 자신들의 눈을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속눈썹을 이식하고 싶다고 심정을 털어 놓는다.

속눈썹은 라인을 따라 각각 30~50개정도를 눈의 크기에 맞게 심는 주는 게 포인트인데 그만큼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요한다. 이런 시술들은 과거 생착률이 많이 떨어져 만족도가 덜 했지만 최근에는 생존율이 90% 이상 유지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게다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받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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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